본인이 직접 겪은 이야기다..
A대 신대원 중에 가정사역 전공이 있다..
아버지 학교, 어머니 학교 등이 수요가 있으니
목사들이 부인들과 가정사역 전공해서
자격증 하나 딸라고 여기 많이 등록해 듣는다..
이 신대원은 특이하게 대학로 분교에 나와서 강의하는데..
그 수업이란 게 가정문제에 대한 비디오 보고 토론하는 거다..
가정문제는 일반 TV에 나오는 사랑과 전쟁 이니 모 그런 것과 유사하게
이혼, 양육, 외도 등등이다..
다 좋은데,,어느 날 수업중에
한 젊고 새파란 목사가 어떤 내용을 가지고 1시간 내내 물고 늘어지는 거다..
그 내용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
<정신병에 걸린 사람을 두고 귀신이 씌운 거냐, 아님 순수히 정신병이냐>
하는 논쟁이었다..
별거 아닌 논쟁인데 이 30대 초반의 목사란 양반이 한참 얘기하니
수업진행이 불가능해져서
나이 지긋한 분들이 나중에 얘기하자고 말리고, 강사분도 나중에 만나서
얘기하자고 수업하자 그랬든이..
이 새파란 목사 양반 왈
<날 무시하냐..? 나도 교인 천명되는 교회의 목사다..
교인들에게 꼴을 잘 먹이기 위해 나도 없는 시간 내서 여기
와서 수업 듣고, 비싼 돈 내며 나와 있다..당신들이 몬데
나의 지적탐구와 의문을 제지하냐..?>
모 이런 개같은 소리였따...--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새파란 자식..
지 아버지 뻘 대는 사람들에게 <당신들>이라니//
하나님이 그리 가르쳤나...??
어떻게 아냐고? 그 자리에서 난 비디오카메라 알바를 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나이 지긋한 목사님들이 암 소리도 못하고
그냥 좋게 좋게 잠잠히 넘어가는 거다..
난 누군가 제대로된 목사님이 나서서 훈계를 줄 줄 알았다..
새파란 어린 나이에 부모 잘 만나서 교회 물려받은 게
모 대순지..?? 얼굴도 심은하 남편처럼 밝히게 생겼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