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싸이를 탈퇴하니까 너무 심심하다. 이제 나에겐 남은건
아무연락처도 없는 핸드폰과 싸이 미니홈피이다. 싸이에는 일촌도
물론 친구도 없다. 정말 난 바보같다.
다시 그녀가 돌아 온다는 보장도 없이 지금 난 기다리고 있다.
난 아직 젊은데 사랑을 잃은것 그아픔때문에 지금 난 또다시 방황을
하고 힘들어하고 있다. 아무도 관심을 가져다 주지 않은채.. 홀로 힘
들어하고 있다. 이럴줄 알았으면 5월말에 군대나 가는건데 지금 내
가 지내고 있는 현실은 너무 힘들고 가슴아프고 마음이 아픈 지옥과
도 같다. 인생이라는게 한번 잘못 발을 헛밟으면 다른길로 빗나가듯
이 지금 내상황은 삐뚤어져가고 있다. 사랑하나때문에..
남들에게는 그 사랑이 잊을수도 있고 버릴수도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도 있을것이다. 물론 그러는 것이 정상이지만 어떻게 보면 이렇게
지금 학교도 안가고 피시방에서 이렇게 글로 내 심정을 토해내는
자체가 정말 난 한심한 인간인것 같다. 내가 정말 사랑 앞에서는 나
약한 존재일까?
아무에게도 내 존재를 알리고 싶지 않다.
내친구는 오직 술밖에 없는것 같다. 술이 있어야 하루하루 살아가는
데 힘겨운 고통을 그나마 풀수 있고 진정 내가 울수 있는 어깨를 기
대어 줄수 있는 친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술과친구를 한지 이제
14일째인데 몸이 받아드리질 못한다. 몸에서 한계가 있나보다. 원래
내가 건강에 안좋은데 술과 친구를 하면 안되는데.. 지금 이렇게
술로 지내고 있으니..
그 사람은 내가 정말 이렇게 힘들어 하고 있는 것을 알까? 만약
안다면 내가 이렇게 힘들어하고 있는데 지금의 남자친구와 행복하
게 살수 있을까? 만약 행복하게 산다면 예전에 난 그에게 과연 무슨
존재였을까? 정말 날 진심으로 사랑을 했나? 쉽게 정리할만큼 그런
하찮은 존재였을까?
하찮은 존재는 아닌 것 같다. 아직 나에겐 내여동생과 부모님이 항
상 내곁에 있다. 그런 내여동생과 부모님에게 난 지금 몹쓸짓을 하
고 있다. 왜나면 지금 난 내인생을 망가뜨리고 있기때문이다. 그래
서인지 부모님께서 걱정을 많이하신다. 정말 미안한 생각밖에 안든
다. 하지만 난 지금 너무 힘들다.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내가
처음을 사랑을 알게 해준 것이 나리였다. 그녀도 또한 나의 잘못으
로 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날 떠나갔다. 정말 그때도 아팠다. 잊을수
도 없었다. 나에게 사랑이 무엇인지 진심으로 가르쳐준 소중한 사람
이였으니까..난 나리가 떠나간 후 방황을 했다. 그당시 수능100일날
헤어져서 수능공부에 난 집중을 할수 없었고 결국 대학교는 산업대
이지만 지방대로 갈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버렸다. 정말 힘들었다.
다시 시작해야지..! 라고 굳게 난 마음을 먹으며 대학교가 어떤곳인
지를 알게 되었다.1학년이라 그런지 그땐 정말 재밌었고 옛날 MBC
방송국에서 방영했던 뉴논스톱을 꿈꾸며 대학교를 지냈다. 난 대학
교가서 자취를 했고 대학교를 들어가기 전에 내가 진심으로 사랑했
던 한 여자를 만났다. 내가 사랑을 알아서 인지 그에게 진심으로
사랑을 했다. 그녀도 나와 같이 3년된 남자친구와 헤어져 내 친한친
구의 소개팅으로 인해 우리는 만났다. 그때 여자친구는 음..
뭐랄까? 첫인상은 조용하고 마음속의 깊은 상처를 받은 여자처럼
보였다. 나또한 상처를 받았지만 그녀는 나보다 더 받은것처럼 느껴
졌다. 그래서인지 호감이 먼저 갔었고 난 먼저 그녀에게 사귀자고
말을 하였다. 날승락하였다. 정말 기뻤다.
사랑도 중요하지만 나랑 헤어지기 전에 전남자친구가 만약 다시 그
녀에게 나타난다면 헤어진걸 후회하게 될정도 예쁜여자로 만들고
나보다 능력 좋고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주기 위해 난 그녀의 성격
들을 고쳐 나가 주기로 결심을 했다. 물론 그녀는 모를것이다. 나혼
자만의 각성이였으니까..결국 그녀는 나를 따라와 주었다. 그래서인
지 내여자친구였지만 정말 예뻤다. 어느 다른 누구의 여자보다 정말
아름다웠다.. 그래서일까? 내가 그녀에게 사랑을 빠졌다. 내가 그녀
에게 눈물을 흘릴만큼.. 그녀가 내게 소중해 진 것이다. 물론 그녀도
날 소중하게 여겼다. 하지만 그땐 그녀는 전남자친구를 완전히 못잊
었다. 난 그런그녀가 미웠고 그 전남자친구가 미울뿐이었다. 그래서
인지 난 그전남자친구에 관한 얘기가 나오면 흥분을 하였고 화가
나서 마음을 진정 시킬수 없었다. 혜림이는 그런 날 이해해주었다.
정말 고마웠다. 정말 우린 둘다 서로 마음을 서로 주고 받으며 깊은
사랑에 빠져 버렸다. 사람은 누구나 잘가다 다리를 삐끗할수 있는법
그녀에게 난 실수를 하고 말았다. 정말 미안했고 미안했다.
그런 그녀는 이런 날 이해해 주었고 그녀에 대한 나의 사랑은 더 커
져만 가고 있었다. 시간이 흘러 우린 1년반을 넘게 서로 사랑을 하
며 지냈다. 그래서인지 내가 군대를 갔다오면 그녀와 결혼을 해야겠
다는 생각밖엔 안들었다.
그녀없인 안되었으니까.. 날이해해 줄수 있는 사람은 오직 혜림이밖
에 없으니까..
그런데 난 또다시 나혼자만의 깊은 생각에 빠졌다. 내가 만약 군대
를 갔다와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도 없이 돈도 못벌고 백수가
된다면 그녀는 날 받아줄까? 난 그런생각에 잠시 빠지다 그녀에게
물었다 너 만약 내가 그렇게 되면 어떻게 할꺼야?라고..그래서 그녀
가 하는말이 내가 돈벌어서 너 먹여 살릴거야..." ^^그래 " 라는 웃
음밖에 안나왔고 난 어찌나 그리 기쁠수가 없었다. 하지만 난 그녀
에게 몹쓸짓을 많이 했다. 지금 내가 글로 다표현할수가 없을정도로
그녀에게 잘못을 했기 때문이다. 정말미안하다. 그녀가 다시 내게
돌아와 준다면 난 정말 그녀만을 바라보고 생각하고 그녀의 말을
따를텐데..하지만 지금 그녀는 아니.. 혜림이는 지금 내옆자리에 없
다. 다른 남자 옆에 있다. 음..이건 마치 예전 여자친구 나리를 연상
케하는 일이 터졌다. 난 그런 그녀를 이해할수 없었고 한편으론 이
해했다.. 내 잘못이 제일 컸기 때문이다. 난 그녀가 떠난후에 이성을
잃었다.술이 내핏속으로 다 파고 들 정도로 난 술을 마셨고 난 그런
몸을 주체할수가 없었다. 그녀없이 어떻게 살아야 할까? 라는 생각
에 생각의 끝을 한게 자살이었다. 자살을 한다면 그녀로 인하여서
내 가슴은 아프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난 그녀에게
술에 취한채 마지막으로 전화하였고 그녀는 받았다 정말 반가웠고
기뻤다. 예전도 물론 전화 받을때 반갑고 기뻤지만 왜 지금처럼 안
기뻤을까? 그녀가 나에게서 떠나지 않을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어
서 였을까?..그랬던 것 같다.나혼자만의 생각으로 그녀는 날 떠나지
않고 내곁에 반드시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떠났고 난 그녀에 전화를 다 끝낸뒤 택시를 타고 마포대교를
갔다. 자살을 하기 위해서.........
마포역에서 내리고 난 친구폰을 든채 마포대교를 건너고 있었다.
내가 떨어질수 있는 한강은 너무 어두웠고 앞이 안보일정도로 캄캄
하였다. 내가 거길 뛰어 내리면 날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였다. 자살을 한다면 날 구해줄 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
과 함께 난 울고 있었다. 아니 질질 짜면서 마치 초등학생들이 부모
님에게 혼나면 우는것처럼 난 행동을 하였다. 정말 죽고 싶었다..
정말 그녀가 없는 난 죽고 싶었다.
난 친구로 인해 결국 자살을 할수 없었다. 친구가 나에게 말했다
" 이새끼야, 그렇게 죽을 용기가 있으면 그 죽을 용기로 한번 더 살
아봐! 너 아직 젊잖아 나랑 너네 부모님 걱정안하냐? 너가 그렇게
자살을 하면 우린 맘이 편할것 같냐? 그러니까 진정하고 힘내
이문휘!!.. 혜림인 이미 끝났잖아. 너가 죽으면 혜림이도 편히 못살
아 임마. 그러니까 죽지 말고 살고 너가 진정 혜림이를 사랑한다면
그녀를 기다려라.. " 라는 말을 하였을때 난 술이 취하긴 했지만
내가슴속 깊은곳에다 화살을 쏜듯이 마음에 와 닿았다.
난 울음을 주체 할수 없었다. 나에게 그런충고도 해줄수 있는 그런
친구도 이제 5일만 있으면 군대를 가기 때문이다.정말 슬펐다.
내가 정말 힘들때 내옆에 혜림이가 있었는데..근데 혜림인 내옆에
없었다. 냉정했다. 무서웠다. 난 모텔가서 하루밤을 지내고 약국에
가서 수면제를 산뒤 택시를 타고 다시 한강을 갔다. 친구의 말도 말
이지만 난 도저히 판단이 잘 스지 않았다. 그녀에게 전화를 했다.
그녀는 잘 다구치고 혼내며 진정하라며 집에 들어가라고 했다.그럼
난 다시 니옆에 갈테니까.. 집에 들어가라고........그때 난 내머리속
에 " 다시 니옆에 갈테니까.. 집에 들어가라고........ " 이말밖에 안
들렸다. 결국 난 또다시 자살을 포기하였다. 집에 들어갔다. 친구
들이 날 실종신고를 해서 상황이 커져서 인지 난 많이 혼났고 미안
함을 부모님에게 표현을 할수가 없었다. 난 그녀에게 다시 연락을
하였다. 그런데 아까완 다른 상황이였다.
난 또다시 좌절을 맛봐야 했다. 난 그녀에게 신촌에서 단 10분만
만나자고 하였다. 알았다고 하면서 내 핸드폰을 살리라고 해서 살렸
다. 연락을 했다. 만나자고 했다. 그런데 약속이 있다며 내일 만나자
는 것이다. 내가 이것밖에 안될정도로 날 정리했나 라는 생각이 머
리를 울렸다. 할말이 안나왔다.난 그녀에게 " 지금 신촌이니까..
밤12시까지 기다릴게 " 라고 문자를 보냈다.난 신촌에 2시에 도착하
였고 계속 기달렸다. 기달리는게 지루해서 였을까? 난 그녀에게
1시간마다 전화를 하였다. 그래야 마음이 진정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던 그녀가 5시쯤 핸드폰 번호를 바꿨다. 좌절했다.힘들었다.
그녀가 떠났다. 난 다시 술을 마셨다.............................
미래를 바라보지 않고 망가지는 내모습을 본채 계속 마셨다.
그녀에게 연락이 왔다. 미안하다고.. 난 누군지 몰랐다.
혜림이였던것이다. 난 그런 그녀를 이해할수 없었고 다시 나한테
오라고 붙잡았다. 하지만 그녀는 오지 못한다고 하며 오질 않았다.
결국 같은 상황이 됐다. 난 지금 뭘하고 있는걸까?
잠시만 내 삶을 포기하고 싶다...
잠시나마 사랑이라는 것을 모른채 삶을 포기하고 싶다.
언젠가 다시 그녀.. 혜림이가 돌아올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시간이
흘러갈 것이고 내사랑도 시간과 함께 나와 같으 동반자가 되줄 것이
다.
혜림이가 꼭 돌아 올것이라는 작은 희망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