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정말 싫은 전도사들...

떡을좋아하... |2006.06.03 23:24
조회 643 |추천 0

안녕하시렵니까~?!

저는.. 20대초반의 여인네로...

별의별 톡에 눈팅만 해오던 사람입니다..

이곳에서 기독교인들과 개신 기독교(맞나요?)대한 글들을 봤는데요..

 

모든 종교들은 다~ 평등하니까.. 그냥 그러려니하고 싶은데...

(제 주변엔 천주교, 기독교이신 분이 많습니다)

 

요즘.. -_- 길가다 보면

"예수님 믿으세요?"

이런 전도사분들 .. 있습니다.. 한명내지 두명정도로?

그렇게 물어보시는 분들한테 전 이럽죠..

"저 천주교인데요"

그분들 다시 물어보심니다..

"천주교도 예수님 안믿어요?"

처음엔 이 말에 .. 말문이 막혔드랩죠.. 

 

-_- 지금은 무시합니다..

무시해도.. 구구절절.. 예수님이 어쩌고저쩌고..

우리 교회 오면 뭐가 좋다느니, 그 어떤 못고치는 병은 우리 교회 목사님이 고쳐준다느니..

그래서 어느 날부턴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은근히 싫어하게 됬습죠..

(목사님이 무슨.. 신입니까? 못 고친다는 병을 고치게?

 또 교회에 돈을 200만원씩이나 기부하는사람들..  200만원이 누구 똥개 이름도 아니고.. 어휴..)

 

어느 날은 집에서 저희 어머님과 동생들이랑 있는데 누가 초인종을 누르더라고요.

인터폰을 확인해 보니.. 어느 남자분하고 여자분이 계시길래 '누구세요?' 하면서 문을 열엇더니

부모님 계시냐고 그러길래 (그때 저희 어머님 - ㅅ-; '나없다고 그래'라고 하는 것 같은 손짓때문에..)

안계신다고 했죠. 그랬더니 두분주에 한분이 제 뒷쪽을 확인 하시는 겁니다...

(현관문 쪽에 크~은 거울이 하필.. 비치되있어서... 아..씨..떼어낼 수도 없고..)

그때 제가 그 작은키로 까치발 뜨면서 '왜그러시는데 제 뒷쪽 거울을 확인하세요?' 그랬더니

화들짝 놀라면서 아니라고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알았다고 가시더라고요..

진짜.. 전도사라는 분들.. 왜그러시나 모르겠어요..

 

 

또 한번은.. 고2 때쯤..

남,여친구들과 짬뽕으로 섞여서 수다떨고 놀고 있는데 (주변에 어른분들도 계셨어요)

여자 3~4명이 저희 주변에 앉아 계신 어른분들한테 가서 예수님 믿으시냐고 기도좀 같이 하자고

그러시더라고요.. 뭐.. 저와 친구들딴에선 전도사인가부다 하구선 신경도 안쓰고 계속 놀았더랩죠..

그 여자 전도사분들..

저와 친구들사이 거리가 점점 가까워지길래 되게 찝찝하더라고요..

(주위 어른분들이랑 이상한 기도문을 외치고그러는데.. 괜히 막 기분 더럽고..)

결국엔.. 그분들 저와 친구들에게 오셨죠... -_-;;

그분들이 친구들 사이에 껴가꼬 무슨.. 기도문을 같이 하자고 하시더라고요 ;;

친구들은 '뭐야.. 아씨..' 이러면서 하나 둘씩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다른 곳으로 가길래 저도 갈라고 막 일어날라고 하는데 -_-갑자기 그 분들중 한분이 절 잡으시면서 '학생이라도 우리랑 같이 기도하자' 이러는겁니다;; 그때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순간 겁을 먹고서;; 친구들한테 냅다 소리 질렀죠;;

" 야!! 살려죠!!! " 라고요 -ㅅ-;;;;

친구들.. 저를 보더니 그중 몇몇 남자애들이 저 데리고 친구들과 나갈라고 했는데 그분들..

저 안놔주시더라고요..

기도좀 같이 하자고 안하면 지옥간다고 막 잡고 ...

거기서 벗어 날라고 그러는데.. 아 진짜... 그 분들 여자들인데.. 뭔 힘이 그리 센지..

한.. 10~20분동안 놔달라고 막 사정사정해도 안놔주고...

저 델러 온 남자애들 중에 한명이 욕한마디 내뱉었습니다..

"신발..아줌마같은 사람들이 있으니까 기독교가 욕쳐먹는다고 알어?"

그 한마디에 그 여자분들 그 친구에게 냅다 따졌드랩죠ㅡㅡ;

니가 뭔데 그런 식으로 말하냐고 별꼴 다본다고, 너 뭐하는 놈이냐고..

그래서 그 친구왈.,.

자기도 아줌마들 같이 기독교인인데 그렇게 무식하게 기도문만 외쳐대면 천국갈지 지옥갈지 어떻게 장담하냐고, 아줌마같은 전도사들이 많으니까 괜히 착한 기독교인들도 같이 욕 처먹는다고 막막 그 분들하고.. 싸웠습니다...(이친구.. 참다참다못해 폭발했던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무분별하게 전도하고 기도문 같이 외치자고 하는 분들,

집으로까지 찾아 오시는 전도사분들...

어떻게 해야... 할말 잃게 만들까요..?

아. 진짜.. 전도 못하게 만들고 싶을 때도 많습니다.. 전 ....

폭력을 휘두르건 감금을 시키던.. 못하게 하고 싶습니다.. 저분들때문에...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