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이 야구 그만두는거 싫어했다고 했던데....
그냥 야구를 계속했으면 둘은 행복했을까요?
어떤 결정이든 모두가 최선의 행복을 누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성민 시카고 커브스 캠프 간다
구단서 허락 내달 합류 … 최희섭과 함께 몸만들기 훈련
◇조성민
◇최희섭
조성민(30)이 메이저리그 스프링트레이닝캠프서 훈련한다.
시카고 커브스의 최희섭이 도우미 역할을 맡았다. 조성민은 최희섭과 함께 커브스 스프링캠프에서 부활을 위한 몸만들기에 돌입할 계획이다.
조성민은 14일 "2월 중순에 커브스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면 그곳에서 훈련하기로 했다"며 "커브스 구단으로부터 이미 허락을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최희섭의 에이전트인 이치훈씨가 조성민의 재기를 위해 두팔을 걷어붙였다. 조성민은 "(이)치훈이형과는 대학 때부터 알고 지냈는데 이번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미국에 건너가면 이치훈씨의 소개로 커브스 팀닥터를 만나 3차례 수술했던 팔꿈치 상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회복 프로그램을 받아쥐면 곧장 몸만들기를 시작할 작정이다. 이후 캠프가 시작되면 최희섭 및 커브스 소속 선수들과 함께 훈련할 예정이다.
4년만에 고국을 방문한 최희섭은 오는 20일쯤 미국으로 돌아갈 계획. 조성민은 "희섭이와 함께 가면 좋겠지만 일정상 힘들것 같다. 주변 정리가 되는대로 빨리 건너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로 만기가 된 미국 비자를 다시 신청해놓은 상태. 다음주쯤 비자가 나오면 구체적인 스케줄이 잡힐 전망이다.
3월 들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시작되면 조성민은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 이후에는 모교(신일고ㆍ고려대)에서 훈련하기로 했다.
커브스는 지난해 삼성 이승엽이 스프링캠프에 참여하면서 국내서도 인지도가 높아진 구단이다. 에이스인 케리 우드가 팔꿈치 부상 때문에 1년 넘게 고생하다 재기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 같은 부위가 아픈 조성민도 재기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성민은 지난해 1월에도 고려대 6년 후배인 최희섭과 함께 애리조나주 메사에 있는 커브스 마이너리그 구장서 합동훈련을 했다. 최희섭은 지난해 시즌 말미에 화려하게 빅리그에 진입했다. 이번엔 조성민이 부활할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