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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난 강아지 구출사건..

슬퍼ㅜㅜ |2006.06.06 16:40
조회 101 |추천 0

오늘 낮에 있었던일입니다..

 

전 대전 살구요 대전 부사동네거리에서 금산가는방향에서 사고가일어났는데요 제가 아는분이랑

 

금산쪽 옛터라는 곳에가기위해 길을 찾고있는 도중에 도로에 흰색 강아지가 등부분에 피를흘리면서

 

뒷다리를 질질끌면서.ㅜㅜ 힘겹게 2차선도로를 건너고 있더라구요 저희차 바로앞에차가 강아지를

 

치고 그냥 갔나봐여..나쁜사람...강아지가 도로중간에있다보니 차들이 멈칫하더니만 도와줄생각안하

 

고 그냥 다 지나치더라구요 저도 강아지 키우고있는 입장이라 도저히 그냥지나칠수없어서

 

차를돌리고 강아지있는쪽으로 달려갔습니다..강아지가 뒷다리를 쓰지못하고 소리조차 내지못하고

 

헉헉대고있더라구요 날씨도 무지더운데 그늘을 찾고있었나봐여 ..차에서 내려서 강아지있는곳으로

 

갔습니다..그..모습은 차마 눈뜨고는 볼수없더라구요..눈물이 너무나서 너무 안타깝고 불쌍하고..딱하

 

고...정말 많이 울면서 어찌해야될지모르고있는데..강아지눈을 보니깐 강아지도 아픈지 눈물을 흘리고

 

있더라구요..ㅜㅜ 그러면서 지나가는사람들은 웃으면서 소곤대고 그냥 지나가버리고...어쩜사람들이

 

그렇게 나쁜지!!!물이라고 주려고 가게를 찾아봤는데 없더라구요 마침 차안에 녹차가있어서 강아지한

 

테 갖다줬더니 잘먹더라구요...목이 말랐나봐여..숨쉬는것도 힘들어보였구요..외관상으로 보기에도

 

너무 많이다쳐서 가망이 없을듯 보였어여..강아지 척추가 뿌려져서 내려앉았더라구요..ㅜㅜ

 

정말 거기서 주저앉아서 막 울었거든요 떠돌이 강아지였나봐여..푸들이였는데..남자..

 

그늘에서 만져주고 하는데 주위에 개미들이 들끓고.ㅜㅜ 저 벌레 무지싫어하는데 맨손으로 왕개미

 

오는것마다 다 죽이고.ㅜㅜ 개미가 강아지공격할까봐.ㅜㅜ그냥 두면안될것같아서..

 

차안에있던 담요로 강아지를 싸서..근처동물병원에 데리고갔더니..의사선생님이 진단해보시더니.ㅜㅜ

 

강아지가 살 가망성 거의 없고...살아도 평생불구로 살아야한대여.ㅜㅜ너무 울었어여.ㅜㅜ

 

척추가 뿌려져서 내려앉고..골반이 망가져서 썩어들어갈꺼라구.ㅜㅜ 의사선생님이..안락사 시키라고.

 

ㅜㅜ옆에서 강아지도 고통쓰러운지..숨만헐떡대고..눈물을 흘리는데...의사선생님은 정말 이건 강아지

 

한테 큰고통이라고.ㅜㅜ방법이 없대요..안락사밖에.........

 

휴......강아지 치고 가신분....양심이있으면 그냥가시지마시고 내려서 확인이라도 하셔야지 그냥가십

 

까??정말....너무 화나네여..강아지 치신분...똑같이 당하길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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