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답답한 나머지 조언 좀 들을려고 몇자 적을께요 ㅡㅡ...
저에겐 사귄지 300일이 다 되어가는 여자친구라는 인간이 하나 있습니다!@
첨에는 제가 좋아서 따라다니다가 사귀게 되었거든요~~~
처음엔 말이 사귀는거지, 여자친구는 저한테 관심도 없고 저혼자 좋아했다고 표현하는게 맞겠군요..
그래도 제가 지극정성으로 챙겨주고 이해해주고 해서 100일이 지난후에는
절 좀 좋아하는거 같았습니다... ㅡㅡ...
근데, 저를 많이 좋아해주지 않은거는 괜찮은데... 이 놈의 계집애가 바람끼가 많습니다..
저한테 걸린것만 3번이구요... 뭐 제가 모르는것 까지하면 뭐 수도 없겠죠...
그때마다 잘못했다는 말보다는 핑계를 먼저 대고.... 아무튼 지가 항상 잘났다고 그럽니다 ㅡ,.ㅡ...
매번 제가 눈감아주고 져주고 그랬는데...
제가 이 일은 정말 못넘어가서....
어떤일이 있었냐하면요~
바다로 여행가고 싶다고해서 2주전 금요일날 직장 하루 어렵게 휴가내고
친구한테 군소리 들어가면서 차도 하루 빌리고, 아무튼 혼자 많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여행당일이 되었습니다. 전화를 해서 이제 준비하고 나오라니깐,
갑자기 몸이 아파서 못가겠다는겁니다...
어느정도 아프냐고 물어보니깐, 정말 움직일수도 없겠다는거에요~
솔직히 직장까지 하루 쉬고 준비도 신경써서 많이했는데, 갑자기 못간다고 하니깐
신경질이 무지 났지만... 그래도 아프다니깐, 어쩌겠습니까... ㅡㅡ... 아픈사람 델고 갈수도 없는거고
그래서 푹 쉬어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깐 기분 나빴던 마음이 사라지고 걱정이 되는거에요~
그래서 바다가서 이벤트할려고 준비했던 꽃을 들고 병문안 갈려고
이 기집애 동네에 갔는데... 맞은편에서 여자친구랑 자기 친구랑 어떤 남자 두명이서 택시를 타는거에요...........
ㅇ ㅏ... 정말 그때 생각하면~ 열받아서!!!
저녁에 괜찮냐고 문자보내니깐, 하루종일 누워있어서 머리가 띵하다고 답장옵디다... ㅡㅡ....
담날 만나자고 하고 만났습니다.
그리고 어제 봤던 일 다 이야기하고 헤어지자고 했어요 ㅡㅡ
이 기집애도 당연히 그러자고 할줄알았는데, 갑자기 눈물을 글썽이더니 잘못했다고 그러는거에요
순간 맘이 약해져서 봐줄려다가,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잘먹고잘살아"라고 하고 갈려는데
자기랑 헤어질꺼면 자기는 차에 뛰어들어서 죽겠답니다. 그래서 그냥 생까고 가는데 진짜 도로로
뛰쳐드는거에요 .ㅡㅡ...
첨에는 쇼하는거인줄알고 생까고 가는데 갑자기 등뒤에서 차소리가 크게 나는거에요.
뒤돌아보니깐 여자친구 넘어져있었어요 ㅡ,.ㅡ.....
뭐 다행이 서행으로 오던차랑 살짝 부딪혀서 크게 다치지는 않았는데, 입원은 일단했습니다.
지금은 하루에 한번 여자친구 입원했는곳에 갑니다.
헤어지자고 하고 싶은데, 아파서 입원해 누워있는애를 보고 어떻게 그럽니까...
그리고 병문안 갈때마다 하는말이... "우리 안헤어지는거다?다시는 그런말하기 없다?"라고 물으면
그냥 전 어쩔수없이 고개만 끄덕입니다.
그리고 병문안 갈때 여자친구 부모님이랑 어쩔수없이 마주쳤는데,
여자친구가 꼭 결혼할 사람처럼 소개를 시킵니다.
그래서 일이 더 커지는거 같습니다...
저는 근데 정말 이제 이 여자가 싫습니다...
헤어지고 싶습니다...
이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헤어질수있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쓰다보니 너무 긴글이 되었네요 .. ㅡㅡ..
죄송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