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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너무 맘이 아퍼서 한잠도 못잤네요...

명복을 빕... |2006.06.07 10:39
조회 1,101 |추천 0

평소에 아주 잘아는 남편에 직장형이 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셨답니다.

 

가족끼리도 같이 만나고  또 형수가 식당을 해서 가끔 가서

 

인사하고  서로 즐겁게 가까이 지내는 사이였는데.....

 

그 형수의 나이는 나랑같고.. 큰애들의 나이도 같은 초등5학년....

 

어쩐데요....

 

애들도 어리고 장모님까지 모시고 아주 착하게 사시던 분이신데....

 

얼굴도 잘생기고 하는 모든 행동들도 가정적이고 언제나 직장일 끝나면은  언니(형수)

 

식당에서 저녁에 꼭 도와주고 같이 문잠그고 그렇게 매일매일을  열심히 사시던 분이신데....

 

아무런 기별도 없이 그렇게 갑자기 젊은 사람이 가다니....

 

119구급 대원들도 밉고 낙후된 우리나라의 산업안전에 대한 미개념도 싫고

 

레미콘을 운전하셨는데요.  

 

산비탈을 운전을 했나봐요. 차가 여러번에 걸처서 후진한뒤에 레미콘을 내릴수 있는

 

산 벼랑이라고 하드라고요.

 

그럼 최소한에 그곳에 안전대정도는 설치하고서 모든차량들을 운행을 시켜야 하는것 아닐까요.

 

안전대도 없지 거기서 여러번에 걸처서 앞으로뒤로 하기를 수번 그러다가 브레이크에 에어가

 

빠졌다고들 하네요(정확히는 모르지만) 고장을

 

일으켜서 결국은 낭떨어지로 떨어졌다는데 떨어져서 바로 꺼내기만 했어도 되었는데

 

어떻게 된것이 그날따라서 그도시엔 크레인인가 뭔가가 없었다네요.

 

그래서 그 형님을 한시간 가량 그곳에 그대로 방치했다는 군요.

 

그리고 크레인이 오기 10분전에 숨을 거두셨답니다.

 

그 형님이 그랬데요. 친 형님도 같은 일을 하시는 지라 그 친형님에게

 

형 나 너무힘들다고 .....ㅠㅠㅠㅠ

 

만일에 시장에 사촌이나 기타공무원급들에 가족이 그렇게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어도

 

그렇게 한시간가량을 가만히 둘까요. 속수무책 아무런 손도못쓰고서 그렇게 시간을 허비할까요.

 

어떻게 해서든지 세금은 무슨방법으로라고 꼬박꼬박 챙겨가면서

 

왜 가장 지켜주어야할 생명의 안전선마져도 챙겨주지도 못하는 것일까요. 우리나라는

 

바로 옆이 미군부대랍니다. 그럼 최소한은 미군부대에다라도 연락을 해서라도

 

어떻게든 살려야 하지 않았을까요.

 

우리가 급할땐 물론 119대원들에 도움을 아주 많이 받지만 정말로 이 형님같은경우는

 

너무도 억울하네요. 그리고 너무 속상해서 불쌍해서 가여워서 일도 손에 잡히지가 않아요.

 

그 한시간이 짧지도 않은 한시간 그 한시간안에 그 형님만 꺼냈어도 그 형님

 

지금 살아서 병원에 입원해서 환한미소로 우리를 반길텐디.....

 

어제가서 뵙던 형님은 사진속에서 환한미소로 우릴 보고 웃고만 계시더이다.

 

철없이 웃고 장난치는 아이들 데려다가 앉히니 지들도 펑펑우는데 맘이 찢어지는 것

 

같드라고요.

 

어떻게 한데요. 언니도(형수)불쌍하고 유난히 예뻐하던 애들 눈앞이 가려서 어떻게

 

두눈을 감으셨는지....ㅠㅠㅠㅠ

 

또 형님의 형님도(친형님) 불쌍하고 무척이나 우애가 좋았거든요.

 

항상 같이 만나서 같이 장난치고 웃고 재미있게들 지냈는데...

 

우리 남편이 그 형님께(고인이되신) 무척이나 장난을 많이 쳤죠...

 

그럴때마다 그 형님 웃으시면서 어쩌네 저쩌네 ... 그럼 우린 다같이 하하호호 웃곤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떠날줄 알았다면은 안그랬을텐데 하며 우는 남편을 옆에서 보기에도

 

불쌍하고 모두모두 불쌍해서 어떻한데요.....

 

부디 좋은곳으로 가셔서 편해지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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