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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있는데 소개팅 제안

ㅇㅇ |2026.05.27 01:46
조회 15,287 |추천 9

안녕하세요. 30대 중반 여자입니다.

정말 거두절미하고 저에겐 7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오랜 기간을 만나면서 헤어졌다 사귀었다를

반복했었고 계속 잘 만나다가 결혼 문제로 크게

다투면서 한 번 헤어졌었어요.

그때, 아는 지인이 제가 헤어진 사실을 알았고

많은 위로를 해줬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남친에겐 다시 연락이 왔고 만나기로 했어요.

이때도 결혼에 대한 문제가 해결된건 아무것도

없었고 크게 다투고 헤어졌던것도 계속해서

남친이 결혼을 미뤄서 였거든요..

내 나이를 생각해줘라. 정말 결혼 생각이 없으면

날 놔줘라 얘기까지 했음에도 직장을 그만두고선

2년간 취업을 안해요. 경기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취업 준비 조차조 안해요. 제가 언제 결혼할거냐고

물으니 곧 취업하면 1년 안에는 무조건 결혼 한대요.

정말 일까요? 사실 4년전에도 똑같이 빨리 결혼하겠다고

했었거든요. 이젠 진짜진짜 못기다리겠어요.

남친 말만 믿고 7년. 제 나이 34살입니다.

단 한 번도 다른 이성한테 눈길도 안줬는데

누가 소개팅 제안하고, 관심을 표현해도 다

거절하기 바빴는데 솔직하게 후회 돼요.

그런 상황에서 들어온 정말 괜찮은 조건의 소개팅

제안에 흔들립니다. 제가 그 지인분에 당시에

결혼이 참 고민이다 그랬는데 소개를 주선해주려고

하는거면 그분도 결혼 생각이 있으신거겠죠?

여러분들이라면 제 상황에 남친을 믿고 기다릴지

아니면 소개팅 받을지 어떻게 하실건가요?

방탈 죄송하지만 친한 친구라 생각하고 답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9
반대수92
베플ㅇㅇ|2026.05.27 03:08
좀 헤어져라 본인이 단호하기 못헤어지는 걸 남친 탓으로 합리화하며 환승각 재려고 하지 말고. 지금 상황에서 우유부단한 건 남자가 아니라 쓰니 본인임.
베플ㅇㅇ|2026.05.27 08:17
백수남친을 왜 또 만나?? 집에 돈이 많아??
베플ㅇㅇ|2026.05.27 07:18
영원히 백수 먹여살릴 자신 있으면, 자식도 본인이 혼자 벌어 키울자신 있으면 계속 남친 기다려보세요. 그럴자신 없으면 헤어지시고요. 옛날 내 남친도 2년 만났는데 내내 취준생이었엉. 30대중반인데 용돈받고 살더라. 본인 능력이 안되는데 눈만 높아서는 그냥 일할 의지가 없는겨
베플쓰니|2026.05.27 08:06
니가 등신인걸 왜 머저리 탓을 하니? 여기서 헤어져라 해도 넌 못헤어져 근데 소개팅 받고 죄책감에 시달리다 다시 전남친과 붙을껀데 묻기는 왜 묻냐고 지스스로 대가리 잡고 똥통에 드가는데 누가 말려?
베플에휴|2026.05.27 11:44
남친에게 "정말 결혼 생각이 없으면 날 놔줘라.. "고 하셨다는데.. 뭘 놔줘요 놔주긴. 그냥 글쓴이가 남친을 놔버리면 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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