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그런 면이 분명히 있군요.
일단 제가 해당되는 분야가 아니면 도망가기 바쁘고
똑같은 질문을 몇십번 받게되니 조금 지쳤다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글을 올리는 시간을 유심이 보시면 거의 밤시간입니다.
의사들은 흔히 농담삼아 이렇게 말합니다.
내과계열의 의사는 화이트칼라 외과계열 의사는 불루칼라라고 합니다.
그 만큼 외과계열의 의사들이 체력소모가 많다는 소리겠지요.
사실 대학에서 교직을 잡고 있으면서 낮에는 강의-연구-진료-수술, 그리고
밤에 이러한 조그만 상담실을 운영하는 것은 어떤 면에선 무리라는 생각도 듭니다.
세상에 두손으로 일해서 먹고 사는 사람에게 고단하지 않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이렇게 한번 매달려 보는 이유는 성형에 관한 일부 정보들이
이해관계 등 여러가지 이유로 잘못 전달되고 있다는 느낌과
누군가 나서서 조금씩이나마 노력해서 이런 상업성 짙은 정보를
대체해나가야 한다는 막연한 의무감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은 충고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체력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좀 덜 비겁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