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대딩을 좋아한 고딩 [3]

Tooda |2003.01.16 07:31
조회 368 |추천 0

"뭔데?"


"그쪽..... 딸기향 나는 입술..."


"   *ㅡㅡ*^;; "


그는 또 그녀에게 키스를 했다. 그는 박화(치약)와 딸기(글리더)향을 한꺼번에 맡을수 있었다.


"아~ 배부르다.."


"ㅡㅡ... (포기상태..)"


그녀는 엘레베이터가 올라갈수록 멀어지고 있는 땅을 보았다.


"그쪽... 무슨 생각해?"


"그냥.... 아무 생각해 않해."


"... 앤 생각해?"


"....아...니...."


"에이.... 앤 생각하는거 맞는데..."


"아니라니까..."


그는 그녀가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자기 애인을 생각하는 것을 알았다. 그는 그녀를 놓아줘야


하지만, 놓아주기 싫었다. 이제껏... 본 여자중에서는 그녀가 제일로 그의 마음에 드는 여자


였기 때문이다.


"저기.. 다 왔어. 내리자."


"여기는.. 사무실이 있는 곳이잖아."


"응.. 알아."


"근데... 여긴 또 왜?"


"이제 알아.."


그녀는 그를 정신없이 따라다녔다. 얼마 걷지 않아서, 사무실이 보였다. 비서가 있었는데,


비서와 그와 잘 아는 사이처럼 자연스럽게 인사말을 주고 받았다.


"안녕하세요."


"아... 네. 잘지내죠?"


"네.."


"저번에 봤던 꼬마애도 잘지내죠?"


"네..."


"사장님 안에 계시나요?"


"네.. 지금 들어가보세요."


그녀는 그가 수상치 않았지만, 그의 손이 그녀의 허리를 잡고 있는 상황에서 움직이질 못했다.


사장실에 들어갔는데, 어떤 중반쯤 되어보이는 남자가 앉아있었다. 그 남자는 그를 보더니,


기쁜표정을 지으며, 그를 맞이했다.


"어. 김민아... 잘왔다."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라면 이 사람이 그의 아들이라는 뜻이잖아."


"그래... 무슨.. 할말있니?"


"나.. 여자친구 생겼어."


"않그래도 그렇게 보인다. 근데.. 니가 여자친구 생기는거 그렇게 큰일이 아니잖니..."


"내... 첫.... 사랑을 찾았어."


"아! 내 정신좀 봐라... 아가씨.. 미안해요. 내 소개하죠. 나는 김민 아버지 되는 김정식 입니다.


만나뵈서 반갑습니다."


"아.. 네, 저는 김민 친구 강진주 입니다. 만나뵈서 반갑습니다."


"우리 아들 친구.. 맞아요?"


"네.."


"아닌것 같은데.."


"ㅎㅎ.. 친구 맞아요..."


"내가 보기에는 여자친구 같은데요."


-----------

생략...

-----------


그와 그녀는 사장실에서 나왔다. 그는 사장실에서 나오기 전에, 돈이 수북히 들은 돈봉투를


받았다. 그 돈봉투는 그의 일주일치 용돈이라고 했다. 그의 일주일치 용돈은 보통 샐러리맨의


한달 봉급과도 같은 돈 같았다. 그만틈 봉투가 두꺼워 보였다.


"저기... 이름이... 강진주이야 ?"


"어... 니 이름.. 김민이야?"


"어."


"야... 나 약속있어서 가봐야되."


"못가... 나... 그쪽이 좋아."


"나.. 가봐야되. 그럼...안녕.."  


"저기... 이 가방.. 그리고 그쪽 핸드폰.. 잠깐만 줘봐."


"가방..  못 받을 것같아. 부담스러워, 그리고.. 핸드폰은 왜?"


"그쪽 줄라고 가방산거야. 빨리받어. 그리고 핸드폰 않주면, 뺏어버린다..."


"그래.. 가방 고마워. 근데 핸드폰은 않되."


"가방이리줘.."


그는 그녀의 가방을 빼앗듯이 빼앗아서 그의 손은 핸드폰을 찾아서 모험을 떠나고 있었다.


"가방.. 이리내. 니꺼 아니잖아."


"에이~~ 핸드폰 찾기 전까지는 못줘. 아! 찾았다."


그는 그녀의 핸드폰 번호와, 그녀의 앤 핸드폰 번호를 자기 핸펀 에다가 입력을 했다.


그리고선 그녀에게 가방을 돌려줬다.


"진... 주..! 우리집.. 어딘지 알지? 기다리 겠어!"


그녀는 그의 말을 다 들었으면서도, 꼭 않들은 것처럼 백화점 출구를 향해서 걷고 있었다.


그는 그녀가 없는 백화점을 홀로 돌아다녔다. 백화점을 돌아다니면서, 이쁜 여성용 옷들,


정장 몇벌, 양말 몇켤레, 머리핀 몇개, 그리고 제일 흔한 겨울선물인 장갑과 목도리도 샀다.


그는.. 정말로 태어나서 여자선물을 사본적이 없었다. 꼭 사야될 여자선물은 후배 또는


친구를 돈을주고 사게했다. 그는.. 2층 금은보석방에 가서 커플링도 맞췄다. 그와 그녀의


이니셜.. M&JJ 을 넣어서 금반지 두개를 맞췄다. 쇼핑이 거의 끝날무렵..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CK바에서 술을 마시자는 것이였다. 그는... 자신이 산 물건들은 사람을 시켜서 집에다가


갖다 놓고..   그는 CK바로 향하였다. CK바로 향하고 있었을때가.. 벌써 9시였다.


그는 그녀가 집에 들어왔나 궁금해서..., 그녀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다.


한번.... 두번.... 세번.... 네번.... 다섯번을 해도 그녀는 핸드폰을 받을 생각도 않하고 있었는지


전화를 않받았다. 그는 하는수 없이 그냥 CK바에 가서 친구들과 조니 워커 블루를 마시기


시작했다. 솔직히.. 그는 루이 13을 더 좋아하지만, 오늘은 조니 워커 블루가 마시고 싶어서


그냥 그걸 마셨다. 한 새벽 2시쯤 되었을때, 그녀의 핸드폰 으로 걸려온 전화가 있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