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자친구는 만날 때마다 자기 친구를 데리고 나와요.
본인 말로는 우리 둘이서만 만나면 쑥스러워서라는데 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정말 쑥스러워서인지... 남자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희는 좀 특이한 이력(?)의 커플이거든요.
15살에 처음 만나 서로에게 첫사랑이예요
10년만에 초등학교 동창들 만나면 매우 반갑잖아요.
추억도 많고..
저희도 그랬어요. 지금 27살인데 어렸을 때 얘기하면 그 때 일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순수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고..
계속 사귀었던 건 아니고 가끔 친구처럼 드문드문 만나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는데요.
제 남자친구의 친구가 있는데
남친이 장난처럼 그러더라구요
얘가 너 무지 좋아했었다~ 그러더니 만날 때마다 그 친구를 데리고 와요.
저희 둘다 노래방 가는걸 좋아해서 노래방에서 놀고 있는데
그 친구가 들어오더라구요. 자기가 불렀다고.
제 남자친구가 특이한 면이 있긴 하지만 저로선 이해가 안돼요.
그러지 말라고 하면 알았다고는 한데 또 데리고 나오고..
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