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이란 ....사유가 있어야겠지요
결혼 3년다 되갑니다.저30 남편34 맞벌이에 아기8개월있고요.
결혼 친정아버지 반대했습니다. 키작고 못생겼다고 사실 아버지 눈에 안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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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시어머니의 교회나가기 강요와. 제가 지방에 사는데 말끝마다 "너는 ~~~모르지?"
강남사셔서 제가 한번도 백화점에 안가는줄 압니다. 코에스코는 돈있는 사람들만 가는데라고.
화장품을 샤넬정도는 써야되지않냐며 (사실 저 화장품 색조는 수입씁니다.-자랑이 아니라)
늘 그렇게 무시하고 잘난척하는 태도,,,
첨에 결혼할때 마이너스 300통장주고 두달후에 유럽간다고 300가져가고.
매달 30씩 가져가고 남편 대학원등록금에230에...한번도 저에게 멀 해준적없고 늘 대접받기 좋아하는 그런 시부모의 표상입니다.
. 예단도 다 받아꿀꺽하려다가 그자리서 세어보고 두장 돌려주었습니다.
결혼전 처음 인사드리러 갔을때 자기 안입는 옷을 입으라고 다 싸서 보내주었습니다.
상견례때 새우를 까서 친정엄마 앞접시에 놓으며
"저는 모임에서 이런거 많이 먹어요, 시골에서는 이런거 못드셨으니 많이 드세요"합니다.
애기낳아도 세번째 딸손주라서 베넷저고리 한번 안해주고 이불이랑 옷이랑 전부 형님이 주었나고 물어봅니다. 물론 애기꺼 암것도 안사줬습니다. 다 얻어 입히라고..누렇고 더러운 네번째 쓰던걸 그리고 계속 받아 쓰라고 합니다. 애기 그네도 남이 버린거 갖다가 친정아버지도 계신데 거기서 새물건인양 조립합니다. 저는 늘 갈때마다 어버이날 명절 용돈은 용돈대로 선물에 케익에
맞동서가 그렇게 하니까 으례그러는줄 알고 ..계속 했습니다. 맞동서 -지가 시누노릇다합니다.
그리고 회사다니는데 맨날 전화하라고 강요합니다. 그래야 집안이 화목해진다고 맞동서 아침 9시에 꼬박꼬박 전화합니다. 전업주부니까요
귀에 그 말소리가 들리는 것같습니다. 왜 전화 안하냐고. 어쩌다 전화하면 꼭 오랫만이라며 젊은애가 그리 정신없어서 어떻게 사냐고.
남편-연애때는 하늘의달도 따다 줄 것처럼 하더니. 주말부부인데 집에 와서 암것도안합니다.
아기는 주말에 친정서 데려오는데...그리고 주중에 절대로 저의 전화나 문자에 대답안합니다.
자기가 모든 회사일 다 하는 척 생색냅니다.
. 점점 심해집니다. 나중에 통화하자면서 다시 전화 안합니다.
대접받기만 좋아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시부모 닮은 그 행동이 슬슬 나타납니다
자기혼자 밥먹는데 친정부모님이 가셨습니다. 지혼자 쩝쩝거리며 먹더랍니다.
그 넘 요즘 제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떻게 하루는 마치는지 알지 못합니다. 친정부모님 애기 봐주시느라 고생하시는거 하나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모든 부식 친정서 갖다 먹습니다.애기 물품 친정서.
물론 제가 벌지만 친정부모님 애기 너무 이쁘다고 이것저것 사주십니다. 그 모든 혜택..으례그러려니 합니다.
주말에 어딜가면 자긴 피곤하다고 친정식구들과 다녀오라고 합니다. 혼자 집에 있습니다.
친정아버지 이따금 딸에게 (잘하라고) 사위 용돈도 줍니다. 그넘 그거 챙겨갑니다.
금요일입니다. 오늘 저녁에 오다가 사고나서 남편이 죽길바랍니다. 남편이 들어오면 시어머니가 같이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숨막힙니다. 무슨 문제를 해결하려고 대화를 하면 이불뒤집어 쓰고 혼자 돌아눕습니다.
이혼하려면 사유가 있어야겠지요. 그런 알지못햇던 성격때문에 이혼은 안되겠지요...
후회됩니다. 애기도 불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