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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단순한 엔조이일 뿐일까요?!

사랑안해 |2006.06.13 10:36
조회 75,142 |추천 0

혼자 고민하는것도 이젠 지겨워 저두 이런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올해 23인 여자입니다

 

얼마전 그러니까 한 두달된거 같아요

 

친한 친구로 인해 소개팅을 받았고 그 사람은 저보다 나이가 많은 28살 입니다

 

일단 그 사람과 저는 가까운곳에 살지 않습니다

 

한 ...두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살고 있구요

 

소개팅 처음 받은날  우리는 술자리에서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무르익었구요

 

그리구 나서 그날밤 같이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남자분들..혹은 여자분들은....첨 본 사람과 어떻게 잠자리를 할수가 있냐

 

개념없는것아..라고 욕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그 사람과 잠자리를 한거 단한순간도 후회한적없으니까요

 

그리구 나서 그 사람과는 자연스럽게 매일매일 연락을 하게 되었죠

 

제 기억으로는 하루도 빠짐없이 연락을 해왔던거 같습니다.서로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하구요..

 

남들은 그러더라구요 사귀는 사이 아니냐구.

 

그리구 나서 그 사람과는 평일에는 만나기 힘드니까 주말마다 항상 만나서 같이 시간을 보냈어요

 

주말내내...

 그 사람은 스킨쉽도 아주 자연스럽게 잘 하구요........뭐 장난으로 껴안고 뽀뽀하고 그런것도 잘 하구요 아주 여자가 오해할장난들은 충분히 ...잘해요..깜짝쑈같은것도 잘하구요....여자가 푹 빠질수

밖에 없죠...

 

그리구 그사람이 자연스럽게 저희집에 놀러와서 저희 부모님께 인사도

드리구  그 사람은 저희 부모님과도 친하게 지냈구요 

 

저두 그 사람집에 가서 그 사람 부모님은 아니더라두 형제들도 보고 ....

 

인사두 드리구 그랬어요

 

 

아무리 생각이 트인 사람....이라도 개방적인 사람이라두요..

 

그럴수 있나요?서로의 집에 인사하구 .

 

물론 자기네집은 개방적이라서 내가 인사한거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데요

 

인사한 여자 내가 첨도 아니었다구 하구요 여자들이 자주 놀러왔었다고 하더군요

 

저는 저희집에 인사온 사람이 그 사람이 처음이었는데 ..

 

지금까지 그 사람이랑 저랑 멀리 떨어져잇다고 해서 못보면 맘도 멀어진다..이런거 느껴본적도

 

없구요 항상 소개팅 이후로 주말엔 가치 있었으니까요

 

그 사람은 외모두 그럭저럭 괜찮구요 여자들이 보면 참 호감을 많이 갖는 스타일이에요

 

그 사람 물론 여자를 좋아하는 편인거 같구요 물론 여자를 싫어 하는 남자는 없겠지만서두요

 

제가 어려서 그 사람에 대해 착각을 하는건가요?

 

그 사람은 누누히 저한테 말해요 그냥 우리는 동생사이일뿐이라고

 

그렇지만 동생인데...애인보다는 멀지만..그냥 다른 동생들보단 가까운 사이라고..

 

그렇게 말을 하더군요

 

제가 고백도 은근슬쩍 한적 있어요

 

 

그 사람이 나이가 이제 결혼 적정기니까...제가 그랬죠

 

나랑 이렇게 만나다가 오빠 다른 여자랑 결혼해버리면 난 확 울어버릴것 같다고

 

그랬죠 근데 그 사람은 그거에 대한 답은 그냥 웃음만 지을뿐..

 

심각하게 받아드리는거 같지두 않구 그 담날부터는 또똑같이..............예전사이로 돌아가고

 

그랬어요...제가 그렇게 말해두 그럼 나보고 어쩌라구 이러는 식이었어요

 

그사람은 요 저처럼 알고 지내는 여동생이도 많은거 같아요 ..

 

그런사실들을 알게될때면 저는 소심해 지구...우울해 지구요

 

그 사람 연락두 엄청 제가 기다리거든요 근데 티는 안내고 있어요

 

 

제가 그랬죠...나도 다른 동생들하고 똑같으면 왜 나한테 매일 전화하고 만나고 그랬냐고

물었죠...구차하지만..

 

그랬더니 그 사람이  너는 내가 만난 애들하고 좀 달랐어

 

다른 애들은 막..무섭게 집착하고 달려드는데 너는 그렇제 않아서 좀 다른거 같아서

그랬지..이러는거에요..

 

모르겠어요..그사람이 저한테 왜 그렇게...계속 지금까지두 매일매일 연락을 하고 일거수 일투족을

 

서로 보고하고 ..그러는것인지...

 

그러면서 너는 그냥 동생일 뿐이지...라고 말을 해서 내 맘을 막아버리구..

 

매일 하루하루 그 사람 연락 기다리면서 혹시나 행여나 이 사람이 다른 사람을 만나고

 

나를 모른체 해버리면 어쩌나..라는..조마조마한 마음으로...지내는것도 너무 힘들구요...

 

이 사람좋아하면서 바보같이 제 일도 버리고....모든걸 이 사람한테 올인했던 제 자신이...

 

참 힘드네요...

 

제가 연애 경험이 적어서 너무 한 사람한테 쉽게 금방 푹 빠져버렸나봐요..

 

제가 그 사람한테 연락을 어떻게 해야지만 안하고.. 참을수 있을까요...

 

집착하면 남자들은 더 도망갈텐데..

 

지금 이런 저런 사이도 아니라서.....너무 답답해요..

 

저두 모르게 가끔 그 사람 의심도 하구...그냥....여자는 확인받고 싶은..마음이 큰데..

 

그 사람은 단순히..그냥 저를 엔조이로 생각하는걸까요?........

 

 

저만 결국엔 상처 받는 그런 뻔한 스토리 일까요?....

 

 

악플도 좋습니다......힘이될수있는 ...이야기들..리플 달아주셨음 좋겠어요..

 

  변태업소 갔다가 저한테 딱 걸린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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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닉네임|2006.06.14 09:11
미안하지만..처음 만나서 쉽게 몸을 가질수 있는 여자를 결혼상대로 생각하진 않죠..
베플개방적인성...|2006.06.14 10:37
시대가 변해서 성문화가 개방됐다지만 어차피 연애에만 해당되는 일 아닌가...성문화가 개방될 수록 결혼문화는 보수적으로 되는 아이러니
베플닉네임|2006.06.14 10:47
후...가만히 보면 남자나 여자나 새 것은 선수 몫, 헌 것은 순수하고 착한 사람 몫인 것 같다...새 것과 새 것이 만나고 헌 것과 헌 것이 만나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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