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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을 왜 모시기 싫어하냐구요?

답답한처자 |2006.06.14 10:19
조회 43,427 |추천 0

톡이 되어서 기분 좋구요 ^^

 

베스트리플때문에 논란이 참 많네요.

 

제 작은 바램은 그래도 제글이나 베스트리플로 인해

 

남성분들이 ' 현재 나는 아내에게 어떻게 하고 있나 '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면서

 

남편분들의 아내에 대한 관심과 배려,사랑은 고부간의 갈등이 완화시키고

 

무관심은 고부간의 갈등을 심화될수 있는 일이 된다는것이 요점입니다!!

 

부부란 서로 동격으로 같이 가정을 책임지고 상대를 배려해야하며 화목을위해 스스로를 낮추고

 

반성해야됩니다.

 

사회관습이라고 모시는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마시고 아내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을 갖고 표현해보세요.

 

아내가 시부모님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고  집안일을 도울때

 

관심을 갖아주며 헹주로 식탁이라도 한번 훔쳐주면서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세요.

 

다른환경에서 갑자기 내사람이 된아내,,, 많이많이 아끼고 사랑해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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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성이 시부모님 모시기 싫다,싫다 하지만

 

결국 늙으면 모셔야 된다고 생각하는 며느리가 대부분입니다.

 

개인주의와 남녀평등이 실현됐다하더라도 우리나라의 관습은 아직 박혀있거든요.

 

여성은 참 두렵습니다.

 

주위에서는 시부모님과 며느리가 한가족처럼 지내는 것보다

 

시어머님의 내리사랑으로인해 힘겹고 눈물바다를 이루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며느리로 들어가서 못해야지 하는 여성이 몇명이나 될까요?

 

팔걷어붙치고 잘보일려고 기를 쓰지만 며느리를 알아주지 않는 서운한 마음이 겹쳐

 

나중엔 포기하고 미워하게 되는게 다반사더군요.

 

왜 시부모님을 모시기 싫어하냐고 따지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결혼안한 분들은 이러한 사례들을 보고 자랐고 두려움이 앞서기 마련입니다.

 

결혼한분들은 시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소외당하는 자신을 한스러울테니까요.

 

남편되시는 분들은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서 배려를 해주시면 안될까요?

 

결혼을 해서 자신의 부모님과 10번 나들이 할때 7번 장인장모 찾아가 주시구요,

 

명절때 2틀을 시댁에 있으면 하루 장인장모랑 보내보세요.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서로 섭섭한일 있을때 "니가 한게 뭐가 있냐"가 아니라

 

"당신 시집와서 참 고생많지. 당신이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알아. 우리 어머님이 자기에게

 

섭섭하게 하는거 조금만 참아줘 대신내가 더 장인장모에게 잘할께'

 

라고 해주시면 안되나요?

 

시부모님께서 아내에게 청소,빨래,식사와 설겆이 시키실때 옆에와서 관심갖아주고

 

하물며 반찬하나라도 날라주면 팔이 부러집니까?

 

시부모님께서 며느리 이런점이 맘에 안든다 타박할때 아내편좀 들어주면 입에 가시가 돋히나요?

 

저는 결혼을 앞둔 미혼입니다만, 남친이 장인장모에게 잘하면 저도 시부모님께 잘하게 됩니다.

 

남자분들은 결혼전 장인장모에 대한 마음을 결혼후에도 가져갈순 없습니까??

 

이런 배려들이 모이면 여성들이 시부모님 모시는것에 대해 두려움이 점차 사라질겁니다.

 

그리고 게시판에 보이는 안좋은 글보다 훨씬 좋은 시부모님과 배려과 깊은 남편이 많을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왜 여성들이 시부모님 모시기 싫어하냐고 반박하는 님들은 분명 아내를 충분한 배려와

 

장인장모에게 그만큼 하기때문에 자신있어서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대한민국에 며느리님

 

고부간의 갈등에 있어서 남편에게 가장 따듯한 위로와 배려를 받고싶지만

 

외면당하고 서러울때 할수있는 일이라곤 여기에 헐뜯기도 하고 신세한탄하면서

 

위로받고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심한 욕설은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동감보다는 거부감을 갖게된다는 사실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며느리님들 힘내시죠 ~ 

 

 

  지금 사랑하는 사람... 전에 사랑했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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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맏며늘|2006.06.14 12:55
네 맞습니다.... 남자들 웃기는 정신병중 하나가 장가가기전엔 본인들 부모한테 할짓 못할짓 수도 없이 하고 불효해놓고는 결혼함과 동시에 자기 와이프한테 자기부모 봉양하게 하고 효도하라고 강요하는겁니다.... 다들 한마디로 갑자기 효자병에 걸리는 거죠.... 더 웃기는 것은 정작 본인들은 자기네 부모 밥한번 해서 차려주길 해봤나.... 자기부모 빨래를 한번 해봤나.... 본인들은 하나도 안하면서 와이프 힘빌려서 효자노릇할려고 하는게 더 웃긴다는겁니다.... 와이프가 본인 부모한테 잘하길 바라면 스스로 자기부모 건사는 해가며 바래야지 어떻게된게 자기들은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고 와이프만 죽도록 시켜먹습니다....시부모들이야 사상이 쉽게 고쳐지지 않다고 쳐도 같은 세대인 남편이 저 모양인데.... 받으려고만 하고 직접 하지는 않으려는 아주 이기적이고 이중적인 사고방식으로 무엇을 더 그들과 논하겠습니까..... 지금까지 몇백년을 며느리의 피땀을 빨아먹으며 유지된 그놈의 유교사상에 젖어서 시간이 흐르고 세테가 변해서 여자들도 남자랑 똑같이 배우고 자라서 이젠 남자들 기준으로만 못살겟다고 나오면 완전 이기적이고 부모 몰라보는 인간 말종 만들어버리기 급급하더이다.... 밑바닥에 시부모가 항상 우선인데...... 어케 대화가 통하겠습니까....
베플 |2006.06.15 09:25
우리나라 남편분들의 공통된 문제점중 하나가 이런건 다 남얘기라고 우리집은 안그런다고 별로 심각하게 생각지도 않는것...
베플\\|2006.06.14 13:51
파출부 대우는 두번째문제다. 빡세게 일시켜먹고도, 니가 와서 한게 뭐있냐? 이러면 진짜 쥐도새도 모르게 묻어버리고 싶은 충동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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