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제도 라는것이 여자가 남자 집에 들어 오는 거라서 그런 것인가?
왜 여자는 시부모에게 고분 고분 하고 항상 하란데로 하고 친정 부모 처럼 편하고 자연스럽지 못하고 억지 스러움이 가득 해야 할까?
아무래도 남의 부모니까 그렇게 되는 거겠지만 ,
매일 매일 전화 오는 것도 고분 고분 하게 받아야 하고 , 친정 부모 같으면 편하게 내가 바쁘고 하면 바로 끊고 할수도 있지만 , 시부모라고 그렇게 하면 기분 나빠 할거고 ,
그냥 다 들어 줘야 하고 ,
집에 찾아 온다고 하면 거절도 못하고 응해 줘야 하고 ,,
왜 그래야 하는지 , 순순히 응해 줘야 하는지
시부모 들은 왜 당당 하게 당연 하게 구는지 좀 의아하다
독립된 성인 들이 결혼 해서 한 가정을 이루면 , 그 두사람이 살아 가는 건데
왜 주변 식구들이 참견 하고 끼어 드는지 , 왜 그게 우리 나라 결혼 생활인지
그래서 둘은 문제 없는데 부모 때문에 사이가 깨지고 싸우고 하는 원인이 되지 않나?
갑자기 찾아온다는 시모 , 매일 매일 같은 시간에 전화 해서 할말도 없는데 전화 해대는 시모
왜 며늘 한테 그렇게 전화를 해대고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
자기 아들은 자식이니까 그렇지만 , 며늘도 그렇게 생각 하고 애착이 가서 그런 건지
아무리 그래도 ,남은 남 아닌가???
첨에는 좋게 친절한 시모 라고 생각 했는데
지금은 너무 관심을 갖고 참견 하고 하니까 불만이 쌓여 간다
오는 전화 성의 없이 네네 거리면 상대가 전화 받기 싫어 하는 거 그런거 모르나?
대놓고 그렇게 신경 안써도 된다고 뭐라 하고 싶어도 말대꾸 하는 며늘이라고 할까
말도 못하고 꾹꾹 참고 할말도 없는데 매일 같은말 들어 주고 있어야 하고
쓸데 없는 참견에 짜증이 늘어 나는데 참고 지내야 하나?
남의 부모는 남의 부모 인지 , 집에 찾아 오는 것도 솔직히 싫다
아무래도 신경 쓰고 대접 해야 하고 나 편하게 한다고 해도 그게 편한가?
있는거 자체가 불편 한거지 ,, 남편 출근 하고 없는데 나 혼자 있는데
오면 그저 아들집에 왔다는 기분 인지 , 며늘이 좋아서 있는 건지
당체 ,,,
내가 못된 이기 적인 인간 이라서 그런가?
솔직히 친구 오는 것도 귀찮아서 핑계 대고 약속 펑크 내는데 ..
아들 가진 부모들은 그렇게 당당히 당연 하게 며늘을 대하고 부린다(?) 는
법이 어딨나?
시집 살이 심하게 하고 , 시댁에 산다는 며늘들은 암것도 아닌데 뭘 그러냐고 타박 하겠지만 ,,
(물론 거기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고 무척 힘들거라는거 상상이 안간다 ,,)
부모 공경 한다는 점에서 , 왜 시댁과 친정의 차이가 있냐 이거다
같은 각자의 부모 인데 , 며늘의 자격과 결혼한 딸의 자격이 차이가 나다니 ,,
지금은 옛날도 아니고 , 출가 외인이라고 해도 친정을 시댁 보다 더 많이 가는 사람들도 많다
며늘이라고 시댁의 부모가 친정 부모 보다 더 중요 하고 더 공경 해야 하는 법은 없지 않나?
그런데 상황을 보면 , 시댁일이라면 긴장 하고 우선 적이고 의무감이긴 하지만 먼저 라는 압박을 받는 것은 사실이다 ,,
갑자기 너무 불공평 하다는 생각이 들어 몇자 적어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