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4살에 여자입니다....
제남자친구,... 저보다 8살이나 많은 32살입니다.....
처음 애인구하는 사이트에서 만났고......
제 사진같은거 보고 연락을 하더라구요...
한..한달을 연락한거 같습니다....
서울..인천.. 대전.. 이리저리 출장도 많은지라 저녁에 혼자자는경우가 많은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밤에 통화도 많이했고..
그렇게 한달정도를 연락하고....
통화로는 정말 애인같았습니다.. 저도 이사람이 참 괜찮았구요..
그리고 약속을 잡고....
만나죠.... 평소에 뭐조아하는지 이런거 물어본상태여서...
횟집에 가더군요.. (저 회라면 자다가고 일어나서 먹을정도임)
선술집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데서 술도 한잔씩하고....
이야기도 참많이했습니다...
처음만난사이지만 오래만난사람 같았구요..사진으로 안상태라(요즘사진은 실사와 비슷하자나요) 낯설지 않았구요....
그렇게 술을 먹고... 더마시다가..... 친구가 술이 취했다고 오라고 꼬장을 부리길래 가야겠다고했죠~
오빠도 사장님이 술한잔 하자고 하신다고...
그리고 각자 찢어지고.... 근데 위치는 한 오분십분거리??그정도였구요..
전 친구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고....한 두시간정도 지났나??
전화가 오더라구요...어디냐구... 그래서 지금 어디있다고 했더니.....
그리로 오겠답니다... 그래서 머.... 그러라구...
제친구들이랑 술먹고 나오는 길이어서... 어디 건물앞에서 만났습니다..
친구한테 인사를 꾸벅하구.... 제친구는 집에가고...
술 한잔 더 하자더라구요 ....(저 술좀 잘마심.... 그분도 알고 있구요)
그래서 그러자고.. 술한잔 더먹고... 집에 오는길에 그러더라구요....
나 니가 참 좋아질거 같다고...
그래서 그날 사겼죠..
다음날도 만났고 다다음날도 만났고...
근데.....
사귄지는 14일정도 되었는데요....
만난것도..... 12번정도 되는데..... 저혼자 집에 온것이.......10번입니다...
네.... 압니다.... 머 남자가 여잘 다 집에 데려다 줘야하나?
근데.. 이건 좀 심합니다..
오빠네집과 우리집.... 택시비 많이 나와야 3500원거립니다..
걸어야 30분이 될까말까하는거리라는거죠...
처음엔... 사정이 있어서 그랫지만..
정말 화가 난일이 몇번있어서 쌓인거죠.....
어떤날은..... 낮에 만나서 밥을먹고... 할꺼없으니까 찜질방에 가자더랬죠...
전 실타구.... 덥다고...... 날도 조은데 그냥 밖에서 놀자구...
오빠가 질질끌어서 결국엔 찜질방 갔습니다....
찜질방 가면 오빠가 나가는걸 시러해서... 본의아닌 외박이 되더라구요..
저도 찜질방 가면.. 잘자거든요.... 희한하게 잠이 잘와서.....
그날..... 월드컵 개막식다음날이었죠.. 일요일이요..
축구보느라... 난리났죠.. 전 이리딩굴 저리딩굴...
신경도 안쓰고.... 그냥 잠들어 버렸습니다...
눈뜨니까 새벽두신가??
막꺠웠죠.... 그랬더니.... 한시간만 더 자자구....
안된다구...일어나라고 했더니..... 한시간만.....
옆에서 보고 있다가..저도 잠들고.....
또 눈뜨니.... 다섯시....
오빠 또 쫌만....
또 눈뜨니....일곱시.... 삼십분만 더 잔다고..
사람이 많이니 막 큰소리로 꺠울수도 없고 난감하더라구요.....
그리고 일곱시 반에 오빠 눈 번쩍뜨고.... 가자고 하더라구요...
대충씻고 나왔죠....
그리고 택시 잡고 하는말이.... 오빠 집근처에서 내리고...주섬주섬 주머니에서 돈꺼내더 택시비 주더라구요.... 그리고 오늘은 혼자가라고 ㅡㅡ;;
난 머하나했습니다......얼떨결에 받고 ㅡㅡ;;
그리고 그날.... 서울로 출장간다고...... 같이 가는사람이랑 8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어떻게하냐고 하더라구요... 네..... 여기서 화내면 저 속좁다고 생각해서 좀 투덜대다가 말았습니다...
사전에 시작은 그렇죠.사귀고 다음날인가... 가나전인가 할때... 그러더라구요....
월드컵때 커플티입고..... 조켔다고..... 머 어쩌고.... 자기랑 보내는식으로 다 말을하길래 당연하다고
저도 생각했죠...
그리고 12일날... 오빠가 출장을 가게 됐어요..
그러더니... 그럼 먼저 말해줘야하는거 아닙니까? 미안하다고... 근데 별이야기 없고.... 내일 그냥 축구보고.... 새벽 두시나되야 도착할꺼같다고.....
전.... 알았다고.... 그냥 친구들이랑 만난다고그러니까 조케따고.. 오빠 기다리면서 조신하게 집에 있으라는둥.... 솔직히 무지...섭섭하더라구요..
그리고 13일날.... 낮4시에 전화하니... 오빠 지금 바쁘다고... 이따 괜찮아지면 전화한다고....
가망없다 생각되서 친구들이랑 만났습니다...
친구도 남자친구랑 싸운상태여서.... 우리 술잘마시며 축구봤죠
그런데.... 11시에 번뜩 온문자... 오빠 대전도착(저희가 대전이거든요)
황당.... 전화했죠...그랬더니...이따끝나고 전화한다더이다...황당....
네네 ...냅뒀씁니다...
그리고.... 끝나고....20분정도 지나도 전화도 안하고....
딴떄는...전화 진짜 잘합니다... 근데.... 친구앞에서 자존심.....완전 무너지더라구요....
그리고... 한친구는 집에가고..... 한친구랑.. 축구보고 좀 내려와서 동네에서 이야기하고 있었죠..
그때 전화오더라구요...어디냐구.. 동네라고..
집에 갈려고 그런다고 거짓말했습니다...삼십분이따가 전화할테니 기다리라고...
실타고 나 집에 간다고... 그럼 바로 애들한테 말하고 전화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또 10분이 지나도 무소식...ㅡㅡ;
그리고 나중에 전화하면서 택시타는 소리.... 아저씨 xx동이요~
황당... 나 택시탔다고..... 친구 더 황당해 합니다.... 우리 솔직히 친구가 기분 정말 안조아서... 둘이 이야기 하려고 그랬던거거든요...
오빠오고.... 오빠친구도 오고.... 분위기 상막....
오빠친구가 전에 봤을때보다 분위기 이상하다고.....
오빠친구랑..... 위아래 맞춰입었더라구요 ㅡㅡ친구가 옷사고 기다리는데 어쩌냐고....
나한테.... 온다는 말도 안해노쿠서.....
내가 8시에 전화했을때.... 통화중이었는데..... 그 친구랑 한건가보더라구요....
분명히..캐치콜뜰텐데...엄청 야속하데요 ...
그리고 친구집까지 걸어서 집에 데려다주고 우리집까지 걸어서 왓죠... 오빠.... 걷는거 무지 싫어합니다 .. 차타고만 다니는 성격이라... 면허 정지먹어서 답답해 죽더라구요.... 이번달까지긴하지만..
친구동네에서 우리동네까지.... 걸어서 10분정도 거린데.... 걸어오면서 아무말도 없더라구요...
제 얼굴에 나화났음...이라고 써있지만요 ..
이러면 안되겠다 싶었나... 이야기좀 하자구... 그래서 동네 학교있는데서 이야기하다가...
배고프다고.... 그떄가... 새벽 네신가? 그떄 열린데가 어딨습니까..?
라면먹고싶다고..... 편의점가서먹으라니까 실타 어쩐다해서..... 시내에있는 포장마차에 갔죠..
시내 저희집에서 택시비 2500이면 충분히 가고도 남는거리거든요
포장마차가서 라면먹고 안주대충시키고 또..술마셨습니다..
정말... 힘들어 죽겠더라구요..
그래서.... 근처 찜질방갔죠..... 오빤 찜질방이 조테요.. 먹고 자고..티비보고 ㅡㅡ;;
그래서 내가 참 조컷다고~ 아무데서나 먹고 아무데서나 자서 ㅡㅡ;
비꼬는 말투로 말했는데...헤헤거립니다...어이없음...
그리고 그날도 거서 딩굴거리다가...
집에가려고 하는데... 비가 엄청 오더라구요...장마시작!
우산도 없는데.. 오빠가 나가서 편의점가서 사오고.. 거기까진... 참 좋았죠.
그런면으론 참 자상하거든요.... 가방들어주고 밥부터 먹이고 제 친구들이랑 술먹는데 다음날 출근하시니까 피곤하시겠다고 술꺠는약 사주고.... 애들... 완전 자상하다고... 쓰러집니다..
나 속타는거 모르고....
아무튼.... 그날 비오니까하는말....비와서 못데려다 주겠다....
헐....비오는거랑 무슨상관입니까??
그래서 내가 그랫져 그럼 내가 오빠 데려다주면 되겠네~~하고 비꽜더니...그럼 고맙지....OTL....
눈치가 없는건지... 일부러 그러는건지....
그때부터 순억지 부렸씁니다...
이대로 나 집에가서 전화안받으면 나 다신 안보는거라고 생각하고있으라고...장난같아??
아니랍니다.... 안다고... 그리고 결국..... 저혼자 택시타고 집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집에오니까 전화하더라구요...안받고....문자보냈죠..... 더이상 못해먹겠다고..
대답없고..... 자고 있는데 새벽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안받고....
그러다가...문자쓰다가 받아지는거 있자나요....어떨결에 ㅡ.ㅡ;
아무튼... 전화내용...... 나떄문에 속상해서 술마셨답니다...어이..언젠 안마셨나...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이따 전화한다고....켁!
나 됐다고...... 그만하자.... 안맞는다.... 나 성질버리겠다...등등 그렇게 말했죠...
그랫더니.... 계속 말장난만하고..
사태에 심각성을 모릅니다..
그리고는.. 내가 더 어떻게 해야하냐면서 .... 잘지내라고 하고 전화끊더라구요..
그리고 한 삽십분인가 지나서 문자로...나는안돼??
씹었씁니다...... 그리고 이따 전화해서는... 하나만묻자고....
내가 집에 안데려다줘서 화난거냐고...
됐다고 됐다고.... 그러다가 나중에 제가 막 화냈죠..
이건 화났다기보다 .... 오빠가 ㄴ ㅐ 자존심을 바닥까지 내린거라고....
온다고 하고 안오고.... 내칭구들한테 전 뭐가 됩니까??
그날 제 기분은요??혼자만 신나서는.....
그리고.. 내가 오늘 나 혼자가면 다신연락 안한다고 말했는데.... 그럴수 있는건가요??
장난으로 그냥그냥....
지금도..... 그이야기하다가...
바로 전화할께....한지가....한시간이 다됩니다...
이거 진짜 사람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고친다는데....이게 고쳐질까요??
나보고 어쩌라는걸까요???
답답해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