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자식 키우는 재미가 이런건가 봐요

아놀드강 |2006.06.16 11:57
조회 866 |추천 0

결혼한지 3년이 넘엇습니다.

17개월된 아들내미가 하나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가면 달려와 않겨 뽀뽀하고 착 달라 붙어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고

아침 출근시간이 가까워지면 아빠가 어디가 나하고 졸졸따라다니며 현관쪽으로 가면 다리붙잡고

다닙니다.

어제도 마찬가지 출근하려니 울고 불고 날리 치는게 아픈마음 접으면서 띠어 놓고 출근했는데

집사람이 전화해서 나중에 제가 벗어 놓은 바지붙잡고 아빠불러 가며 그렇게 서럽게 울다 잠이 들엇다네요.

퇴근하고 집에와서 집사람이 핸드폰으로 동영상 찍어 놓은걸 보니 마음도 아프기도 하고 뿌듯하더군요..

현관앞에서 제가 입은 바지를 붙잡고 아빠를 불러가며 정말 통곡하듯 울다가 방으로 옮겨가 통곡하듯울다 자는모습 정말 애기 키우면서 낳을때 보다 더욱 마음이 기쁘더군요.

앞으로도 좋은 아빠 좋은 가장으로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마음 다짐을 한번더 해봅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