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을 보다가 어제 일이 생각나서 글을 올립니다...
22일날 태국을 가야하는데.. 아직 여권을 만들지 않아 한참 난감해 있을때였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단 찰나 숙모께서 민증에 적힌 도청에 가면 빨리 해준 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친철한 도청만... )
전 민증이 경북으로 되어있어 아침 일찍 부랴부랴 서울에서 대구표 기차를 끊었습니다
무궁화호를 타는데... 8호차였어요.. 들어가니까 비에 젖은 쇠냄새와.. 개냄새가 났어요.. >.<
근데.. 어느정도 지나면 코가 중독되어 냄새가 안나시는거 아시죠?
그래요.. 냄새가 안났답다..
12시가 넘어가길래 밥을 먹었지요~ 기차 밥 오천원인데 조금 비싸지만 영양가 있게 나와요..
그렇게.. 여권을 끊고...
저녁 기차를 타고 오는데.. 문제는 여기서...
첨엔 잘 몰랐어요 피곤해서 타자마자 잠들었거든요.. 어느정도 오다보니까 눈이 떠졌어요..
시계를 보니까 정신없이 두시간을 잔거 같았어요.. ㅋ
눈을떴는데.. 중간 중간.. 방귀 냄새가 났습니다..
전 또 아까의 일이 생각나서 개념치 않았죵... ;;; ㅋㅋ
사람이 그렇습니다..~ 배가 고프면.. 뭐든 안 가리죠~? ㅋ
또 저녁도시락을 까먹는데... 대전이라네요~~
그땐 7호차였졍...
맛있게 밥을 먹는데 예쁘장하게는 아니고 예쁘게 차려입은 여성분이
"어우 냄새 터질꺼 같애!!"
이러면서 저와 눈이 마주쳤져..
전... >.< 엥가이 깔끔떤다구 생각하고 속으로 궁시렁 대면서 냠냠 먹었져..
근데 또... 어떤 퉁퉁하게 생긴 아저씨가 무슨 냄새냐구 큰소리치면서...
기차안에서 음식 파는 아저씨한테 머라구 그러시는거에요...
뻘쭘해서... 먹다가 먹다가... 그냥 덮어버리구...
화장실을 가따가 좀 쉬어서 다시 7호차 문을 열었는데...
음... >.< 내 뒤에 할머니께서 소화불량이였던거였어요... ㅠ.ㅠ
그래서.. 중간 중간 방귀 냄새가 났던거구...
냄새난다는 사람이 많았던거였군요...
내가 참.. 대단해 보여을꺼에요./. 그 냄새를 맡으며 음식을 먹었으니..
아니면.. >.< 내가 그 주인공이라 생각할지도..
전 아닙니다..~
>.<
전.. 먹은 죄 바께 없어요.. ㅠㅠ
여러분~~! 소화불량일때는 화장실을 갑시다..
그 할머니.. 화장실 문이 안열린다구 그러서던데..
잘 은 아니지만.. 열리긴 열리더군요..
방귀 참으면 병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