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한지 6달 정도 됐습니다,
매일 다른 님들이 올리신거 읽기만하다가,,
저도 이렇게 함 올려보아요~"
정말 제가 쓰게 될줄은 몰랐는데,,
저만 이런일을 하는건지,, 아님 다들 이렇게 하시는건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머부터 얘기를 해야할지,,^^"
저희 회사는요,, 여직원이 저 하나 거든요,,
처음엔 좋았습니다,,
이렇게 편한 회사도 없구나 싶었지요,,
(하긴,,사무실은 첨일하는거라,, 잘모르지만,,^^)
그런데 그 생각은 오래 가지 않더군요,,
커피?! 그건 좋습니다,, 당연하죠,, 커피타드리는건,,
책상 닦는거? 좋아요,, 할수 있죠,,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계시긴 한데,,
아주머니께서 반항을 하시는지,,,ㅡㅡ;
아님 제가 아직 어려 절 만만하게 보시는건지,,,
첨엔 걍 어느정도 하시더니,, 이젠 청소하러 오시지도 않으시네요,,
ㅎ ㅏㅎ ㅏ 그래도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오셨었는데,,ㅡㅡ
이젠 얼굴 보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화장실,,쓰레기,,바닥 이런거 다 제가 하구 이찌요.,ㅠ,ㅠ
이해 합니다,,
청소하는 아주머니께서 연세(?)가 쫌 있으시거든요~^^"
그래서 제가 시키기도 머하고 해서 걍 제가 합니다,,
여기 까진 괜찮아요,,
그런데 정말,,
혹시 사무실에서 일하시는 여직원분들,,,
비오는 날 부침개 꿔 보셨습니까?
혹 만두 튀김은요? 물만두? 라면은?
우아~~" 환장 합니다,,정말!
배추를 사와서 배추전을 꾸라고 하질 않나,
매일 군만두에 물만두에,, 집에서도 이런건 안시켰는데,,
더워 죽겠는데 막 기름 튀어가며,,ㅠ,ㅠ 정말 미칩니다,,
거기다 또 꼭 저 퇴근하기 30분전이나 그러면 과일썰어 오라고 합니다,,
짜증 지대로 납니다,,
먹은거는 항상 고대로 놔두시고,, 몸만 빠져나갑니다,,
제가 바쁠때는 쫌 탕비실에 가져다놔주실수도 있으실텐데,,
또 어찌나 흘리고들 드시는지,,
커피 타오라고 하실때는 머라고 하시는지 아세요?
"XX야! 다방!"
ㅡㅡ;; 설탕,프림,커피 다 넣어서 타오란 말입니다,,
제가 무슨 레지도 아니고,,이럴땐 기분참 X같습니다,
물하나도 떠다 드시질 않습니다,,
바빠죽겠는데,,저 불러서 물떠오랍니다,,쫌 떠다 드시지,,ㅠ.ㅠ
정말 이럴땐 X이라도 뱉고 싶지만,,, 먹는거에 장난 칠순 없는거잖아요,,
그리고 그러는건 너무 심하다 싶어서,,참고 또 참습니다,,
오늘은 또 그러시더군요,,
"XX야, 천장에 거미줄좀 빗자루로 뗘라"
"XX야, 에어컨좀 뜯어서 닦아라"
"XX야, 서랍장위에 좀 싹쓸고 닦아라"
우아~ 제가 무슨 막노동 하러 왔습니까?
저 사무보러 왔다구요,, 이렇게 말하고 싶었지만,,
걍또 참고 참았지요,,,
참,, 정말 스트레스 받고 미칩니다,,
제가 어려서 그런지 여성남성이런거 있잖아요,,
이런얘기도 걍 제 앞에서 막하시고,,
저번에는 밥먹는데 총각김치가 나왔습니다,,
머라고 하시는지 아세요?
"왜 이건 총각김치라고하지?"
"걍 무우 라고 하든가 하면 될텐데,,!"
" 남자 XXX같아서 그런가?"
"XX야,맞나?"
이러시면서 계속 얘기하시는 거예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대꾸도 안했지요,,
이런 얘기들을 아무렇지 않게 제 앞에서 하시는데,,
정말 ㅇㄱㄹ를 꿰매 버리고 싶더군요,,
그리고 절정이 뭔지 아십니까?
참나,,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저희사무실엔 숙소가 있거든요,,
이런 사무실에서 일하면 이불빨래랑 속옷도 빨아드려야 하나요?
저오늘 이불이랑 속옷 양말 등등,,
빨았습니다,,
세탁기도 한번 돌려본적 없던 저인데,,
속옷너는데 어찌나 화가나고,, 열이 받던지,,
정말 때리치고 싶었습니다,,
이젠 하다하다 별걸 다 시키는구나 하구요,,
거기다 더 어이가 없는건,, 탈수가 안되는 거예요,,
그래서 여쭤봤죠,,,
"XX님, 탈수가 안되는데 어떻게 해요?"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이,,
넌 그런것도 못하냐고,,화를 내시는거예요,,
참나!
이제 니가 빨래담당이니까 엄마테 배워오라고,,
헉!
짜증 제대로 났습니다,
사무실에서 이런일 하는게 정상적인건가요?
님들도 다 하세요?
정말 화나고 짜쯩납니다,,ㅠ,ㅠ
저보다 나이도 많으신 분들이라 버릇없게 굴수도 없고,,ㅠ,ㅠ
에휴,,"
커피 타오라시네요,,
전 이만 쓰고 커피타러 갑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