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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친절했던 에어콘 사장님.

좀 깍으려다.. |2006.06.20 17:30
조회 66 |추천 0

한달전...회사근처로 에어콘 설치를 하러온 어느 업체 에어콘...

그래서...이사를하고 집에 그냥 방치되었던 에어콘을 이전설치하려고 명함을 받아놓았다..

설치금액이 얼마냐니까..70,000원정도라고...하는댕...

그래서 그 주...에어콘을 설치하러오겠다던 설치기사의 전화를 받고..

의정부에 사무실이 있지만..연천까지 설치를 하러와주겟다던 그 친절하신 기사분..

비오는날..설치를 해주시겠다기에 담에해달라고하니..한사코 주말에 해주시겠단다..

 

비를 맞아가며 설치를 끝내주시고...

2명이 한조가 되어 한명은 방에 설치를 한명은 시레기?를 외부에 설치...

방에서 설치하시는분이 사장님이시라는댕...내가 옆에서 연장?도 들어주고 도와주니...

참 고마워 하더이다..

 

설치를 다 하고나서...

얼마드려야하져? 그러니...130,000원을...

헉..헉...

정말요? 전 70,000원만 준비해놨는데..

무통장으로 쏴드릴게요...

그러니..사장님 웃으며 하는말...

참 친절히 잘해주셔서 그냥..있는거 주세요..

그래서 70,000원 다 드리니..

10,000원 도로주시면서 시중에 10,000정도는 지갑에 넣고 잇어야 하잖아여..

그래서..총 60,000원 그리하여...70,000원정도 깍은샘.???

 

그러면서 하시는말이...

웃으며..."나중에 저녁이나 한끼 사주세요..!!"

 

그냥 빈말로 할수있는그런 말...

그래서 나는 고맙기도하고...."네...나중에 시간맞으면요..^^"

 

그런데...보름후...모르는 전화가 오더이다...

"행복하세요." 레터링으로....전화벨이....

받아보니....그 에어콘 사장님....

 

근처로 일을 왔는데....저녁함께하자고...

 

나이를 보니..어림잡아..30대 후반..

난 20대 중반...

남친도잇고.....ㅠㅠ 그러한데....자꾸연락이 온다..

 

어제도 전화가 왔다.....ㅠㅠ

 

이런경우 어찌해야할지...

남친있어서 저녁못먹는다 하는건 우끼고...

저녁 같이 먹는것도 부담스럽고...

 

어찌해야 서로 기분않나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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