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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 버스에서 함부로 졸지 마세요.

박지현 |2006.06.20 17:36
조회 93 |추천 0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 나는 변태를 아주 자주만난다...왠지 열악하고 지져분한 1호선에서...ㅡㅡ

보통 그사람들의 큰 특징은 큰가방이나 큰 신문 암턴.....먼가?를 가릴 큰 물건을 갖고 탄다.....

그리고 자는척하며 밀착하고 기대고 비벼대고...사람두 그리 많지 않음에두 불구하고..ㅜㅜ

난 항상 장거리 출퇴근의 여건상 전철에서 미친듯이(?) 정신못차리고 잔다...그러다가두 그런넘들이 다가오믄 빨리 알아채리는 스탈.....노하우가 생겼다 할까?ㅡㅡ;;

암턴.....난 증거만 확실하믄 챙피주는 스탈이다...한번은 열심히 자고 있는데 큰가방아저씨가 내옆에 앉았다....여유있는 자리임에두 불구 밀착해서....짜증나서 자다 일나서 봐떠니 자는척하더라...ㅡㅡ

그래서 남친에게 전화해서 옆에서 변태가 찝쩍된다 했더니 남친 어여 자리 옮기랜다... 넘 피건한 나..."근데 오빠 딴 자리두 없고 나 넘 피건하단말야....진짜 최고봉 피건했다...ㅡㅡ

그러다 다시 잠들 즈음 이넘이 또 이상한 행동을 개시.....안되겠다 싶은나...건너편에 아줌마가 얼렁 일어난 틈은 타 그쪽으로 자리를 옮기고 핸드펀을 꺼냈다. 참고로 스카이(DMB)폰.... 그때부터 카메라 들이대고 동영상을 찍었다....ㅋㅋ 몇몇 사람들은 날 쳐다바따.....그치만 고쳐줘야겠다는 맘에 게속 찍고있는데 그사람 자는척하더니 카메라폰을 보고 놀라 도망감.....성공~~

또 따라 가 찍을라다가 참았다....짐두 내 핸펀엔 그 변태넘이 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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