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학벌? 집안? 나이? 소문? 머리가 아프네요..

어떻하지.. |2006.06.21 04:45
조회 402 |추천 0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글재주가 없고 길더라도 양해바랍니다.

 

저는 미국에 살고있는 23세 여성입니다.

작년 중순쯤에..미국으로 이민을 오게되었습니다..

이민 오기엔 늦은 감이 있는..

.

 

어떤 사람을 만났습니다

맨처음에 교회에서 만났습니다.

미국생활..한국 사회가 좁다보니..특히 여기는 더..

한다리 건너면 한국 사람들을 다 알게 되더군요..

특히 교회에 한국사람들이 모여있더군요...

 

그냥 좋게 인사하고 그러는 도중 언제 밥한번 먹자고 연락처를 물어보더군요..

그래서..가르쳐 드렸습니다..그렇게 한주 정도 연락하고

밥을 먹고..그날 저를 위해서 이벤트를 준비하셨더군요..

그 뒤에도 몇번을 만났는데..굉장히 저한테 잘하고..정말 괜찮은 사람같더군요..

 

제가 연예경험이 별로 없어서 사람을 만날때..너무나 조심스러운게 있습니다

맨처음엔 나이도 저보다..8살이 위시고.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생각했던 그건

남자친구상(?)도 아니고..그냥 받아들이는게 힘들었습니다.

 

근데 만나면 만날수록 괜찮은 사람 같더군요..

 

 

여차저차 하여 만난지 한달만에..이른감이 있지만은

고백을 받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날..근사한 레스토랑 가서 스테이크 먹고 야경이 다보이는 곳에서

촛불로 하트를 만들어..인형 그리고 하늘로 날라가는 풍선까지..

 

내 생에 이런걸 언제 또 받아볼수 있을까 이런생각도..

이런 지극정성인 사람 언제 또 만나볼까..하는..생각도...들고...

 

정말 진지하게 교제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활발한 성격이던 저는 그냥 한국에서와 같이

활발하게..즐겁게 지낼려 노력했습니다..

근데 그게 화근이 더군요..

근거없는 소문들..과 매일 술먹고 클럽을 다닌다는 둥..

별 소문들이 다 나더군요..

물론..제가 행동을 더 조심했어야 하는건데 설마 이런소문이 돌 준...

맨처음에..제가 여길 왔을때부터 별로 안좋게 보던 언니가 있습니다..

여기서 오래사셨고 거의 모르시는 분이 없을 만큼의 마당발이던 그분..

그에 따라 소문도 매우 안좋던 그 분...

 

그 오빠가 다니는 학교 교수님하고 굉장히 친하십니다..

그 교수님한테 제가 어땠다 이랬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더군요

 

그 교수님은 이런얘기를 곧이 곧대로 다 믿으시고 그 오빠에게로 그런 말씀들을...

그리고 그 학교분중에 저한테 호감 갖으신 다른분이 한분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 오빠분이 저한테 관심이 있다 말을 했을때..

잘 안되게 할려는 심보였는지 저에 대해 잘 모르시면서 안좋은 소릴 많이 하셨더군요...

(그리고 그 오빠와 그런 냉전 상태였을때 그오빠에게 저를 좋아하신다는 둥..

옛날에 교회에서 받을때 서로 교감이 갔다는둥.. 저랑 클럽에서 뽀뽀를 했다는둥..

墟錤?남자가 많다는둥..(이건 정말 이해가 안가는....)

나이도 많으신 분이..별 이상한 소리를 다 하셨더군요....)

 

여자처자 그 오빠는 교제 기간도 짧은데다가 저에 대한 그런 소문들고 인해

몇주뒤 저에게 헤어지자 그랬습니다..

 

이유조차 모르던 저는..음...그러고 있던중..제가 그 짧은 기간에..제가 그 오빠한테 못해준것들

여러가지등등..굉장히 아쉬움이 남고..그랬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연락하여 만나자 하고..

이유를 듣게 되고 그런 소문들에 대한오해를 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오빠가..다시 시작함이 어떻겠냐..내가 연애경험이 전무하여..

주위사람들 말만 듣고 너에게 이런실수를 했다 정말 미안하다 다시한번 기회를 달라..

난 널 정말 진지하게 만나고 싶다..

 

이렇게 하여...다시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주일 뒤..

그 오빠가 한 두달쯤 한국을 가게되었습니다.

나이가 나이닌 만큼...집에서 선자리를 잡아 노셨나 봅니다.

그 오빠는 저에 대해 부모님한테 말했는데 반대가 있었나 봅니다..

저희 부모님 직업이 무엇이냐 그 아이는 지금 멀 하고 있느냐..

 

저희집..한국에서 학원 20여년 넘게 운영하시고..

잠시 쉬실려는 찰나 여기살고 계신 친척분들의 권유로 여기 와서

지금 사업 구상중이십니다..(친척분들은 온지 16년정도..거의 다 성공하셨구요..)

 

그리고 저는...한국에서 학교를 휴학하고..

(아마 지금은 재적 상태일 것입니다

휴학은 3년 넘게 했으니..)

학교는...과를 보고 선택한거라..그리 좋은 학교가 아닙니다..

서울에 있긴 하지만..그리고 지금 영주권을 신청해 기다리고 있고

지금 여기서 학교를 갈려고 준비중입니다.

 

 

그분은

지금 유학생..지금 교수 준비중이고.. 자기 목표가 뚜렷한 사람입니다..

아마 근 3년안에 자기 꿈을 이룰수 있을꺼 같습니다

학교도..한국에 명문대를 나왔구요.

그리고 집안도 좋더군요..

(임대업을 하신다 들었습니다..친척분들 중에 대단하신(?)분들도

많으신거 같구..)

 

이번에 한국가시더니..주변에 친구분들도 많고..

결혼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생각하셨나 봅니다..

힘들게 시작한 만큼 잘해볼려 했는데...

 

집안에서도 반대를 하고(학벌 집안..등등..)

내가 생각하는 결혼상이랑 너랑 너무 틀리다..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전에 너에 대한 소문들 오해가 풀렸다곤 하지만

결혼할 생각이 있는 나는 그런 소문들..아니라 해도 약간 신경이 쓰인다..

 

이렇게.. 바로 언제..

좀 그렇네요..

아직 어린나이라..현실적으로 생각을 못했는데..

이런게 걸려..헤어짐을 통보 받으니..그냥 마음이 안좋내요..

 

하루종일..그냥 우울한 마음에 두서없이 글을 썼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