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들어와서.. 처음 알게된 그녀..
우연히 친해졌고, 그녀를 점 점 알게 되면서, 점점 좋아하게 됬습니다.
결국, 좋아하는 감정이 너무 커져서.. 고백을 하고싶어졌는데요..
그녀는 저를 그냥 좋은친구로 생각하는거같습니다..
고백해서 퇴짜맞는것은 두렵지않습니다. 아니 솔직히 안두렵다는건 거짓말이겠지만..
그것보다 더 큰 두려움으로 다가오는건, 지금의 친한친구사이 마저 어색해질까 하는것입니다.
그녀를 너무 좋아해서, 제 감정이 최절정이였을때, 그녀가 남자친구를 사귀더군요..
하하.. 저는 이제 그녀가 남자친구도 사귀었으니, 포기해야한다고 믿고..
주변에서도 그래야한다고, 집착은 사랑이 아니라며,, 나름대로 마음을 먹고..
좋아하는감정이 줄어들줄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좋아하는감정은 줄지않고,,
여전했고,, 그녀가 남자친구와 행복한때를 보내는 소식을 들을때는 오히려. 다행이다라고생각했죠..
제가 궁극적으로 바라는건 항상 웃는 얼굴인 그녀가 요새 학업,집안문제등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혼자 집에서 멀리떨어져 자취하는 그녀가 행복했으면 하는것이였고, 그 행복하게 해주는
주체가 저였으면 하는 마음은 간절하지만,, 다른사람이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수있다면,
그녀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만족했습니다.
저는 옆에서 한결같이 지켜주는 소나무 같은 친구가 되기로 다짐했구요.
그런데, 그녀가 얼마 안가서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되고, 많이 힘들어할때,,
정말 안타깝더군요.. 그리고, 이젠, 더이상 힘들게 해주고싶지않습니다.
저에게 과분한 그녀지만,, 제가 그녀를 항상 웃게해주고싶은데..
하지만 고백했다가, 지금의 사이마저 어색해져버리다면?..그래서 지금 친한사이마저
없어진다면, 그건 저에게 죽음과도 같겠죠?.. ㅎ
누가 그러더군요, 두마리토끼를 잡으려다가 한마리도 못잡는다고..
알지만.. 마음대로 안되는게 사랑인가봅니다.
어떻게하면 그녀에게 제가 기대고싶은남자로 보여질수있을지..
답답한 하루만 또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