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은 월드컵 이전이기도 하고 해서 조용히 넘어가나 생각했더니만,
올해도 여지없이 파업이야기다.
마치 월드컵 끝나기만 기다렸다는 듯이....
어찌 대표팀 딱 떨어지니까, 파업 소식이 들리나?
16강 떨어지듯이 파업소식 나오자 마자, 주가는 곤두박질치고
생산차질액 600억이 넘는다는 뉴스에 한숨부터 먼저 나온다.
그런데 도대체가 현대 자동차 노조는 왜 매년 파업을 하나?
연봉이 적은가?
내가 알고 있는 바로는 결코 낮은 수준의 기업이 아니다.
현대자동차 측에서도 인건비가 경영에 부담이 간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고, 내 주위에 있는 생산직 친구들도
현대 다닌다고 하면, 보무가 당당하다.
회사생활 5년 안되도, 연봉 3000 넘게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 사람들이 파업을 한다니 정말 서민들은 속탈 뿐이다.
현대자동차가 안 팔리면 결국 죽어나는건, 현대자동차에 물건대는 하청업체와 그 직원, 가족들이다.
정작 파업한 직원들은 별 피해없이, 월급만 조금 더 오르는 게 파업의 결론 아니냔 말이다.
현대 자동차 노조가 자신들의 위치를 안다면, 당장 파업은 그만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