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톡에다 글을쓰네여;
내번 보고 읽기만 하다가 ...
지금 현재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어요. 나이는 21 이구 저는 25 이구요.
전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에 누구와도 사랑한다고 생각하면서 사귄적이 없었습니다.
(엔조이 이런건 아니구요..)
물론 여자는 몇번 만나봤지만 둘이 사귄다고 할 만큼 오래간적도 없었구요.
사귄다는 말보단 (짝사랑)이란 표현이 나을듯 하네요 ㅠ.
그러다가 작년 이맘때쯤에 우연한 계기로 지금의 여자친구와 알게 되었고 현재까지(얼마전까지)
서로얼굴만봐도 웃고 사랑을 느낄수 있던 사이였었죠. 지금의 여자친구는 제가 놓치면 평생후회 할꺼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가슴깊이 그걸 느꼇고요...
100일 200일 지나고 300일때쯤 제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학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좋은 직업을가지고 싶어서 늦었지만 자격증에 욕심한번 내보려구요.
아무튼 그런상황에서 학교에 다니고 하다보니 직장다니며 일하면 들어오던 돈이 일을 안하고서 부터 안들어 오니깐 하나둘씩 문제가 생기더군요.
우선 제가 모은돈으로 학비를 내고나니 남는게 별로 없었습니다. 그상황에서 몇달이 지나도록 핸드폰 요금을 못내어 결국에 끊기고 말았죠. 물론 핸드폰 요금만 나간건 아닙니다.
저의 잘못이죠. 하지만 내 여자친구는 변함없이 절 대해 주었습니다.
정말 고마웠죠.내가 밥한끼 사줄돈이 없는데도 젤 데리고 다니면서 맛있는것도 사주고.
좋은 옷도 사주고...그래서 제가 너무 나태해 졌나봅니다. 옆에 있으니까 이제 안심이다 라는 생각을 했었나봐요...
물론 전화는 되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네이트온 메신져로 자주자주 연락 했었구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직접 전화한통 하는거랑 문자 보내는거랑 어찌 비교가 되겠습니까...
여기에선 저의 버릇하나 제가 어릴때부터 전화거는 걸 좀 싫어하는 경향이 있었어요.
이유는 모르겠네요..
그래서 저의 나쁜 버릇과 전화가끊어진 상황이 겹쳐져서 완전 여자친구 혼자 약3개월정도를
혼자 있었죠..물론 중간에 만나고(집이가까운 관계로) 메신져로 연락 주고 받고..
하다가 제가 학교에서 보내주는 일본 연수를 가게 되었습니다...3박4일 기간동안..
출발전날 까진 둘다 아무일없이 좋았습니다...여자친구가 그 주에 생리를 하는 기간이었고 몸이 많이 안좋은 상태 였었죠. 저는 그사실을 알긴했지만 몸으로 느끼질 못해봐서 어떤지를 잘 모릅니다.
하지만 배랑 허리랑 막 아프다고 해서 내심 걱정은 했었죠...
그런데 출발 전일날 제가 캔 음식과 라면을 사려고 했는데 여자친구는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고 하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자연히 다녀오는 길에 사다 준다고 이야기가 되었죠. 저는 집에서 챙길 것도 있고 빼먹으면 안되는 것이 있기때문에..집에서 기다린다고 했죠.
그리고 올때 제가 신발이 모두다 많이 낡은 관계로 운동화 하나만 사다 달라고 했습니다.
싼거로 그냥 검정색 계통 아무 운동화. 물론 사오면 돈은 줄거고 어짜피 제가 사야했던거라서.
그리고 그날 저녁에 11시쯤이 되어서 여자친구가 집앞에 왔었습니다.
좀 늦은 시간이었죠 친구들이 늦게나와서 늦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사온것들에 저에게 줬는데 운동화는 못사왔다고 했어요. 그순간 저는 나도모르게 인상을 찌푸렸습니다. 여자친구는 그때 절보고 많이놀란 표정이었습니다.. 한번도 그런표정 지은적이 없었거든요.그리고는 여자친구가 미안해... 이러면서 황급히 가버렸죠 저는 운동화가 없었기에 당장 수습을 해야 했었습니다. 더러운 운동화 빨아서 본드로 붙이고 하면서 내심 미안하더라고요 내가 큰 잘못을 했구나 하고... 그렇게 보내는게 아닌데...
저는 그때 이사실을 몰랐죠. 신발을 사려 했는데 검정색은 거의없구 여름이라 하얀색만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신발집 판매원이랑 좀 안좋은일이 있었나봅니다.. 가게에서 사지는 않고 자꾸안에서 서성거린다고 좀 뭐라고 했나봐요..그래서 기분나쁜 상태였고 전화도 되지 않는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죠..
친구와 같이 운동을 갈려고 했는데...그날 어머니를 모셔다 드린다고 가진 못하고 그냥 집에 있었어요.
여자친구에겐 친구와 같이 있는다고 했는데..그러질 못했죠 제친구가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는 사이...전화를 많이 했었고 그래서 받을수가 없었죠... 그래서 여자친구가 더 많이 기분이 상했을꺼예요...
그러다가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일본을 가기위해 돈을 모았었죠. 그전에 여자친구와 전화 하기위해서 돈을 모을 생각을 못했었네요. 내가 연락하면되지 라는 생각을 매일 같이 했었었는데.. 친구들과 지내다보니 어느새또 까맣게 잊어버렸습니다. 지금 이글을쓰면서 생각하니 너무 맘이 아픕니다. 지금은 전화가 다시 되어서 통화가 되는데...정작 연락올 사람에게 오지가 않으니 정말 미치겠네요...슬픕니다. 이런느낌을 여자친구는 몇개월간 참았을테니 전 정말 나쁜놈이죠...그래서 이런 이유들로 해서 지금 여자 친구가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연애 경험이 없는제가 전화로 화해를 시도하려다가 더 기분상하게 해버려서 참 난감합니다. 그래도 어제 그제 몇일을 내잘못을 생각하면서 반성하고 오늘 오전에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이제는 말투가 처음보다는 조금 누그러든 느낌이구요...아직도 많이 밉다고 합니다.
그래서 잘못한거 이야기하고 사과 했구요. 오늘 일마치는데 데리러 가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지 말라더군요 몇번물었는데 오지말란 이야기만 하네요...
너무미안한데...오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밤11시에 마치는데 제가 꽃과 좋아하는 오렌지 사들고 마중 가보려고 하거든요...
쓸데없는 이야기들이 많네요...
연애 경험 많으신 분들 조언좀 해주세요..악플은 삼가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