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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여자의 개식성...고쳐주시요

밥좀먹자 |2006.06.26 13:36
조회 405 |추천 0

내 여친은 23이고 저는 25ㅋㅋ

 

아 복학하니 왠 선녀가 오티애 왔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맴돌다 5월애 프로포즈 해서 사귀개 됐어요.

 

그때 우리과 한사람이 장난식으로 말리더라구여..ㅋㅋ

 

진짜이쁘고 성격좋긴한디 식성이...ㅋㅋ 삼시끼 면만 먹는다고..ㅋㅋ 각오하라고해서

 

그개뭐 어때서 하면서  무시했죠.ㅋ

 

근디 정말 하루 삼새끼 면만 먹으려고해여..

 

 

가장 최근일인 yesterday ...

사랑스런그녀가 휴일인 어재 7시부터 열나개 전화해서 깨우길래

받았더니

 

9시까지 나오래여.. 비열한거리보자고 ㅎㅎ

 

그래서 좋다고 하고 나갔는대..

 

둘다 밥도 안먹어서 밥먹고 보기로 얘기하고

 

아침부터 설마 면먹자고는 않갰지 했는대

 

영화관옆 **라면집애서 치즈라면 먹자고함.

 

조낸 캐안습..ㅜㅜ

 

난 그녀가 먹고싶으니깐 먹었숨.......

 

비열한거리보고  좀돌아다니다가  어느덧 1시.

 

우리 공주님 냉면 먹고싶다 캐서 물냉먹음....ㅜㅜ

 

과외비도 타고해서 여친 옷사주고 저녁은 안먹고 들여보내려고 했음

 

면먹기 정말 싫어서..ㅜㅜ

 

속아파서 ㅠㅜ

 

근대 울 공주님 고맙다면서 밥사주갰다구...난 극구 사절했음.

 

그러나 울 공주한태 끌려가서 해물 스파개띠 먹음.......ㅜㅜ

 

아 속아파....

 

정말 미칠것 같다..

 

면이 나도 싫은건 아닌대 여친 만나면서 질려버렸다..

 

모든면종류의 음식들

 

스파개띠 라면 냉면 쫄면 국수 밀면 잡채 골뱅이소면 .....................

 

면을 광적으로 좋아하는사람 원래 있나여.

 

아 뭐라고 말을해야할지..

 

먹고싶은거 못먹개 할수도없고

 

슬슬 심각성을 깨달으면서 여친 몸배리는건 아닌가 걱정도 되고,,ㅠㅠ

 

미치가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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