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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가와 음모까지 보여주는 단란주점 가는 남자~

순수하면 ... |2006.06.26 18:21
조회 40,734 |추천 0

톡까지 될줄이야...

어제 오빠 만나서 술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너무 미안하다며 고개도 못들고 내 눈한번 못맞추면서 고개숙이고 술잔만 기울이더니 내 결정에 따르겠답니다.

자기한테 무슨 선택권이 있느냐고...그사람 하루만에 얼굴이 많이 안되보이더라구요....

내가 뭔가 결정한것 같아 다 포기해버리고 싶다네요... 제 남친 나이 적지않습니다. 저랑 나이차가 좀 나요..

벤처회사 사장님(직장에서 얼마전 독립했거든요)이구요... 그런데 가서 쓴돈 물론 너무너무 아깝습니다. 하지만 저한테 정말로 중요한건 속였다는거네요... 오늘 확인해보니 리플들...맞습니다. 헤어지는게 좋을것 같다는..

이해하지 못하면서 마음아프고 힘들다고 이미 꼬여버린 실타래 풀어보려고 그 끈 놓지 않으려고 안간힘쓰고 싶지도 않아서 어제 그냥 너무 아프고 사랑하지만 무너진 신뢰 어쩌겠냐고 앞으로 우리 상황이 너무 뻔히 들여다 보인다고 하고 끝냈습니다. 그런데 이사람 아직도 많이 아픈가봐요..계속 울면서 힘들어했는데... 회사설립후 많이 힘들었다고 하네요...그런데 왜 저한테까지 힘든내색 안한건지... 제가 그렇게 힘이 되어주지 못하는사람인지.... 

많은 리플 감사드리구요... 지금 이시간도 힘들어하고 있을 그 사람 때문에 마음이 아프지만 서로 더 아파하고 힘들어지지 않게 마음 단단히 먹으려고요...그래도 많이 아프네요 어제 너무 많이 울어서 눈이....ㅎㅎ 회사사람들이 왜 그러냐고 놀리네요 라면먹고 잤냐고...ㅡㅡ

 저처럼 이런문제로 힘들어하시는분들..... 특히 기혼여성분들은 정말로 마음이 무겁네요... 하지만 미혼분들은 헤어져야겠죠?

 우리나라 남자들의 유흥문화 정말로 너무 싫습니다... 현금으로 하라는분들 걸리지 말라는분들 너무 이기적입니다. 만남을 유지하고 지키시려면 신뢰할수 있게 하는것도 필요하거늘 어찌 속이시려고만 합니까...

각성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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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저는 한번도 남친이 단란주점이란곳을 가리라고는 상상안했습니다.그것도 자의로...

남친이 사람들을 많이 만나기때문에 거래처직원들이랑은 몇번(제가 듣기로는 1번) 갔었던거 같더라고요. 처음에 얘기할때 직장상사들의 너무 어이없는 행동때문에 제가 화를 좀 냈었더랬습니다.(상사들이 여자 옷벗기기 게임에 슴가까지 보고 심지어 팬티까지 벗겨 음모의 양으로 내기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솔직히 얘기해주는 남친이 고마워 고맙다고했습니다. 나한테 얘기해줘서 하지만 그런상황이 되더라도 내 생각만은 꼭 해달라고 하면서.... 그일 이후로는 한번도 그런데 간적이 없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사실 저만나기전에는 직장사람들이랑 많이 다녔다고 하더군요...그런데 항상 입버릇처럼 저한테 "너만나고 나서는 그런데 한번도 가려고안해봤고 가고 싶지도 않다..." 너만 보인다...니가 젤로 이쁘다... 너없으면 나 못살것 같다 등등....... 그런 남친에게 저도 타지에서 일하고 있기에 친오빠처럼 기대고 살았습니다.

몇 달전 부터 조금 느낌이 이상했던 남친...

 

 

남친의 카드명세서 아뒤와 비번...1년 반동안 믿고 믿었기에 보고 싶어도 그러면 내가 감당할수 없었기에 그냥 미심쩍어도 믿고 믿어왔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뭔가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에....무언가 결정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저 자신의 금기를 깨버리고 접속을하게 되었습니다...

 

첫페이지...별거없었습니다. 밥먹고 뭐 제가 다 알고 있는것들....... 안심이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페이지를 넘기자마자..... 지난번에 직장상사들과 갔었다던...그 주점 이름과 750,000원...그리고는 날짜가 6월 8일 새벽 3시 30분..... 저는 정말로 억장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날은 제가 집이 이사를 했던터라 정말로 뭐라 말할수 없이 힘들었던날입니다.(일이 꼬이는바람에...) 그래도 저는 남친만나러 8시에 나가서 같이 있다가 너무 피곤해 꾸벅꾸벅 졸기까지 하다 12시에 집에 들어간날였습니다.정확히 말하면 6월 7일날 이사한거죠... 그날따라 집앞까지 왔는데 전화를 다했더라고요... 잘들어가고 있냐고...

원래 저희는 헤어지고 나면 전화 잘안하거든요..서로 차가 있어서 그냥 잘드러가나부다하고....

그래서 이놈이 나 힘들다고 그래도 챙겨주는 구나......감동까지 받았었드랬죠....

그런데 그날 나랑 헤어지고 난 다음 친구와 둘이서 그곳을 갔었답니다. 그것도 75마넌씩이나 긁어서요.... 정말로 마우스가 다 떨려 어찌할바를 모른채 그전월 명세서를 클릭..... 5월달에도 840,000원에그날은 저한테 집앞이라고  12시에 전화까지 한날였죠...그리고 제가 할말이 있어 전화를 다시하니 꺼져있더군요...저는 술이 취해 배터리가 나간걸 모르는줄 알았죠...그래서 암것도 모른채 지났던.... 4월에는 3번이나 갔었구요 3월에도 1번갔었더라구요... 총합이 300마넌을 넘네요...ㅠㅠ

 

 

항상 맑은눈으로 나를 바라봐주고 세상에 내가 제일로 이뻐서 어디 내놓는게 겁난다던 그 사람이 오늘은 한없이 가증스럽고 그사람의 입에서 나온 모든말들이 더럽고 못미덥네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그런 말이나 하지 말지....나만나고는 그런데 가고싶지도 않았다...ㅠㅠ 오늘 오빠랑 정말로 많이 싸웠습니다. 오빠 암말도 못하네요 이제 자기 보기 싫어서 어떻하냐고..그래도 들키고 나니까 마음은 후련한데...내가 자기 명세서본것은 마음에 좀 남는다네요.... 그래도 내 기분이 우선이니까 저녁에 만나서 얘기하기로 했답니다. ㅠㅠ 어찌얘기해야좋을까요... 상사들이랑 몇번가서 긁은것도 있다지만 친구랑 간것은 어쩔수 없는게 아니잖아요...ㅠㅠ 정말로 이사람 믿어줘야하나요? 제가 남친 명세서 본것이 남친한테 많이 잘못한건가요? 너무 답답합니다. 이렇게 4개월째 저를 속이고 만난남친...... 그리고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중요한곳까지 보여주는 주점에 가는 남자분들 제가 조금이라도 다른시선으로 볼수있는 핑계라도 말해주세요~ 너무 생각이 한쪽으로만 치우치다보니 너무 힘듭니다. 부탁드려요~

 

  외국 남자친구와 관계를 하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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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닉네임|2006.06.27 08:57
친구들과 함께 갔다라고 한다면 그건 타의가 아닌 자의라 볼 수 있을텐데... 결과적으로 님 남자친구는 예전에 직상상사들로 인해 어쩔 수 없었다고 핑계를 댄 것에 불과할 뿐... 실제로는 그런곳에 가서 본인도 즐겼다는 얘기가 되잖아요... 그런 남자들의 특성이 뭔줄 아세요?? 자기 행동은 이해해 달라고 하면서, 상대방이 그랬다고 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헤어지자 한다는 거에요.. 한마디로 이중적인... 누가 보더라도 답이 뻔하지만 님이 그걸 다 안고 평생 참고 살 자신 있으시면 만나시는 거구요... 하지만 제 여동생이라 생각하면 정말 뜯어 말리고 싶군요...
베플닉네임|2006.06.27 10:47
그러고도 결정못내리시나요..? 두분사이에 애가 있는것도 아니구..뭐가 문제에요.?그런남자랑 살면 곪아죽어요.여자가 팬티벗겨 음모양이나 세는데 헤쭉거리고 잇던 남자랑 살수잇나요? 차라리 혼자살지...그런데 간것도 문제고 섞여있다보면 그리놀고,창녀랑 헤헤닥거리며 창녀팬티로 술걸러먹고 창녀목구멍에 가글한술 받아쳐먹고 ,싫든 좋든 그러고 사나보던데..그거 더러워서 어찌 살겟습니까?그래도 남자없인 못사시면 님선택이지만은..결혼안한걸 천만다행이라 여기세요.결혼햇다면 어찌되시는줄알아요.님 뼈빠지게 벌어봤자..남편술값으로 님 스트레스성 소비로 결국 돈 하나 없이 애는 달렷지..무겁고 삭막한 인생 살아가야합니다.서로 자기밖에 없구 닭살짓하다 결혼해도 나중에는 티격태격이 결혼인데...그런 남잔거 알고 결혼이 가능하겠습니까?마음도 안주고 집머슴으로 부릴거 아니면 결혼하지 마세요.
베플닉네임|2006.06.27 09:52
고놈의 실체를 다 알고서도 고민하고 있는 당신을 보니...주위에서 누가 뜯어말리든 결국 글쓴이 맘대로 할 것 같은데요...이런글 올리는 여자들을 보면 넘 한결같아.."어떡해요...남친한테 배신감을 느껴요 더러워요..못참겠어요" 하면서 "그래도 남친이 좋은걸 어떡하죠?" 이람서 흔들흔들~ 사람들이 그놈은 아니다 헤어져라 해도 고민좀 하는 것 같다가 결국엔 다시 만나던데..남한테 왜 물어봐요? 그런놈 더 볼 거 있어요? 이젠 들켰으니 안갈 것 같아요? 제버릇 개 못준다고..한번 그런놈은 분명히 또 그럽디다..글구 그런 남자들 공통점이..남의 것 왜 몰래봤냐고 오히려 큰소리 치면서 사생활침해네 어쩌네 난리죠..정들어서 헤어지는 게 힘든건 알지만..자기 인생을 위해서 잘라내야 할 건 확실히 잘라낼 줄도 알아야지..나중에 다 지나서 시간낭비했다 어쨌다 후회하면 무슨소용있나요..그런놈이 더 나아질 것 같아요? 누가 뭐라든 결정은 당신이 하는것이니..남한테 물어보지말고 당신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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