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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미 끝났잖아... 왜 나흔들리게하니...

이러지마.. |2006.06.27 12:14
조회 970 |추천 0

정말 사랑했던 제 첫사랑이있습니다.

 

20살에 처름만나 사랑을 하면서 저에게 사랑이 뭔지 알려준사람...

 

그렇게 2년을 만난후, 그의 일방적인 이별통보에 난 헤어짐을 겪어야했습니다.

 

그남자의 바람? 나에대한 마음 변심? 이런건 아니였습니다. 돈문제겸 집안사정으로 인해

 

힘들다며, 나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기다려도 되냐는 나의 물음에 아무말도 해주지 않았던 그사람..

 

헤어질가능성이 80%라며 마음정리 하라고 하던 그사람... 그렇게 날 버린 그사람을

 

난 미워하지도 원망하지도 않았습니다. 아니, 조금은 미워했습니다.

 

그러다가, 올4월 남자친구가 생겼고, 그남자친구와 사귀면서 전남자친구에 대한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하지만, 이미 마음 떠난 사람 내가 생각한다고 될일도 아니고,

 

잊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마음속으로 그사람이 잘되길 간절히 바라며 나또한

 

무난하게 그렇게 행복을 그리며 살고있던 중, 지금의 남자친구에게 점차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나를 사랑해주는 지금 남자친구의 모습에 너무 고마워 하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전남자친구의 연락이 왔고, (처음연락온게 선거날)

 

전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만날까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성격에 양다리는 절대 안되고,

 

그냥 짐도 받아올겸 얼굴이나 볼까, 했지만, 이건아니다 싶어, 그냥 짐을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그와 다툼이 일어나 싸우면서 예전에 만날때 몰랐던 그의 성격을 보게되었습니다.

 

실망이었구요, ㅠㅠ 그뒤로 그에대한 미련을 버리자! 하여....

 

잊고 있었는데... 오늘.... 문자가 오네요.....

 

"너와의 행복했던 추억들이 잊혀지지 않는구나" 라고....

 

그가 나를 사랑했던 건 정말 누구보다도 내가 잘압니다.

 

하지만, 이제와서 나를 흔들어놓는 그가 너무 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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