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 코겔에서 자주 나오는 이야기지만...
유재석이 정말 대단한 점은
그가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은 무조건 장수로 간다는 것이다.
물론 유재석도 과거에는 'TV장학회'나 '코미디타운'처럼
6개월을 못버티고 개편때 잘려버린 프로그램도 몇개 있었지만.
하지만 최근 2년여동안 진행을 시작한 프로그램들은
아직까지 하나도 도중하차 하지않고 모두 살아남았다.
경쟁자라는 신동엽이나 김용만 등의 프로그램들은
2년여 동안 무수히 교체가 되는 것과 확실히 비교가 된다.
유재석은 뭐든지 시작만 하면 롱런으로 밀고 나가는 것 같다.
2003-11-06, 해피투게더 : 현재까지 2년 4개월이 넘었다.

2003-11-08, 실제상황 X맨 : 역시 2년 4개월이 넘었다.

2003-11-21, 유재석의 진실게임 : 역시 2년 4개월...

2004-05-08,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 이것도 1년 10개월째... 2년 다되간다.

2005-04-23, 무한도전 : 11개월째 진행중. 이것도 1년 다되간다.

흥미로운 것은 무한도전의 경우는 초반에 시청률이 바닥을 기었지만
유재석의 힘을 믿고 엠비씨가 계속해서 폐지하지 않고 살려줬다는 것이다.
<토요일>에서 같이 출발한 다른 엠씨들의 코너들은 중간에 다 폐지됐다.
(사진설명 - <토요일>에 출연했다가 망신만 당했던 자칭 초특급 엠씨군단)무한도전은 어느새 11~13프로 정도의 안정적인 시청률 궤도에 진입했다.
유재석에게만 맡겨두면 어떻게서든 프로그램을 살려놓을 수 있다는
방송가의 두터운 신뢰를 한몸에 받고있는 유일한 엠씨가 유재석이다.

올블로그에서 신기해서 가져왔음..대단하긴 대단한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