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실, 말은 바로 해야지.
내가 이성에 무능한 이유로 만들어서
내 몸안에 포함 시킨 병.
또 말은 바로 해야지.
이성적으로 유능한 친구들이
처음부터 유능했겠냐.
무능한 친구들을 외모로 발굴해 키워낸 여성들이 만들어냈겠지.
내가 여성을 혐오한다고
세상이 달라질 것도 없다.
게다가 그것을 가졌다고 해서
내가 여자를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다.
친족중 여자는 친족이고.
알고 있는 사람 중 여자는 누나. 동생. 이라고 제외시키면
남는 것은 내가 모르고 있는 여자들이다.
나는 내가 모르고 있고,
내가 이성의 범주안에 포함 시켰던 모든 여자를 혐오하겠지.
생각해보면 그 사람들이 잘못한것은
'하나도 없다'
기본적인 외모와
기초적인 성격을
가지고 태어나지 못한
'나' 라는 괴물이.
이성으로 좋아했었다는
25차원적인 망상의 화살표를 돌리고 돌린
결과물로.
나는 그 여성들을 혐오하겠지.
"너의 외모가 어디가 못생겼냐.
그 정도면 무난하다."
.. 그래서?
내 인생이력서에
어떤여자와 사귀어봤다 라는 글은 없는데?
"아직 때가 아니다.
분명히 맞는 짝이 있을거다"
그럼 여자친구가 있었고 지금도 있는 친구들은
다 때가 되었고. 맞는 짝을 찾아버린건가?
왜 위로하고 고쳐보려고 하지?
그냥 1차원적인 인생을 사는 1차원적인 문제를 생각하시지.
다시말해, 위로하려는 위치에 있지 말고.
위로받을 만한 위치에 서있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란 말이다.
즉, 당신 일에나 신경써.
"남자는 능력이다.
여자는 남자의 능력을 보고 따라간다"
지금 여자친구와 애인 있는 분들은
능력을 먼저 펼쳐보인 후에 사귀었다는 말인가!
자기능력을 이력서 처럼 포트폴리오로 제작해서
여자친구 후보 앞에 늘어놓고
'내 능력은 이정도 되니 이제부터 따라오시오'
그랬단 말인가!?
"여자는 남자 외모 잘 안봐요.
남자는 자신감있는 모습이 멋진것같아."
언제까지 거짓부렁의 인생에서 허우적 댈 생각인가 여자들.
구체적인 예로 개그맨 지상렬이
어느프로그램이든 여자 앞에서 자신감 없는 모습 보인적 없다.
짝짓기 프로그램에 나와서 인기 있는가?
내가 어디 무대에 나가서
많은 청중들 앞에 섰다고 쫄아본 적도 없고,
벌벌떨다 할말 못하고 내려온적도 없다.
정말 하다못해,
고백도 20명 넘는 사람 앞에서도 했다.
다 아는 사람들이었다.
내 자신감은 자신감이 아니었던가?
내 자신감은 병신개뻘짓거리 중 하나 였던가?
개소리 그만 짓어라.
너희들은 남자의 자신감있는 모습이 멋져보이는게 아니야.
잘생긴 남자가 다 멋져보이는거다.
위의 말들은 전부 [거짓말] 이다.
어떻게든 그 상황을 위로해보고 떨쳐내보려는
자기정신안위를 위한 거짓말이다.
이제 나는 내 자신에게 거짓말 따위는 하지 않으련다.
나는 정말 정말 못생겼다.
나는 진짜 진짜 개같은성격이다.
나는 평생을 혼자 살게 될거다.
(단정짓지 말라고? ㅋㅋㅋ
단정짓게 만든건 단정짓지 말라고 말하는 당신들이야!! ㅋㅋㅋ
아, 또 제3자에게 잘못을 돌려버리는 습관이. ㅋㅋ
당신들은 죄 없소. 전부 내 탓이오.)
결과적으로
나는 피해망상으로 인한 (외모로 피해를 당한적이 있기는 있으니까 망상은 아닌가?)
여성혐오증 환자다.
그냥 이렇게 살다 뒤져야지.
정신병자 미친과학자가 핵미사일을 자체제작해서
세상을 종말 시키는 마인드에 동의하지만,
난 그렇게 실행할만한 천재도 아니니까. ㅋ
그냥. 이렇게 살다가 뒤지련다.
(출처 웃대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