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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마음의 문 [EP 1]

정병주 |2006.04.05 13:25
조회 151 |추천 1

 

"끝이라고?"

"그래"

"아니야!더 갈수있어!"

"잘봐 앞은 낭떠러지야. 더이상 우린 갈수없어."

"아니야! 그 건너를 봐.너와내가 가고자한다면

 다리를놓던 절벽을 기어가던...

 어떻게든 갈수가있어!"

"더이상은 힘들어. 매번 건너편을 보며 네말대로

 지금껏 힘들게 다리를 놓기도하고 절벽을

 기어가기도 했지만 이젠 달라.

 난 이제 더이상 저 건너편이 보이지도않고

 이 절벽의 끝도 보이지않아.

 이 길은 이곳이 끝이야."

"...그래...나도 저 건너가 보이지않고

 이 절벽밑도 보이지않아.하지만...하지만..."

"같이 떨어지기라도 해보자고?"

"그..그래!그래! 같이 떨어져보면 되잖아.

 사실은 아주얕은 낭떠리지일지도 모르고...

 그래! 저 밑엔 어쩌면 호수가있어 우린

 다치지않을수도있고 또 그곳엔 새로운 길이

 있을수도있잖아."

"억지부리지마.그만해...너도 그만 새길을 찾아..."

 "어떻게...어떻게...우리가 그 문을 열고나와

  함께 걸어온길이 얼마나 먼데...

  너도 알잖아 그 열었던 문은 다시 닫지않는한

  새길은 생기지 않는단걸...

  이 먼길을 다시 돌아가 문을 닫으라고?

  우리가 그렇게 함께해왔던 길을

  쓸쓸히 홀로 되돌아가라고?

  넌...넌 그럴수있어?!넌 그럴수있겠냐고!!!"

 

"뽁!"

 

"뽁?...뭐...뭐야! 어떻게...어떻게 넌 새길이...어떻게...

 너 뭐야! 어떻게 한거야!? 어떻게 지금 너에게 새길이..

 설...마....너!"

 

 

 

 

 

[원격도어시스템]

당신이 언제 어느곳에있든 단추하나면 해결!

이젠 당신도 걱정없이 길을 나설수있다!

 

 

 

"최첨단 시대란거냐...OTL..."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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