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에 나가 객사 등불아래 세월 보내고
이마의 주름타고 고향떠나 멀리 왔구나
눈 밭을 지나 들꽃핀 벌판 봄 비에 지쳐
작년에 단풍든 낙엽을 봤으니
올때 있던 바닷가 한구루 늙은 해송 옆에
꿈에 봤던 친구와 낚시대 드리우고
백백 잔을 마신들 바다가 줄어들까.

강호에 나가 객사 등불아래 세월 보내고
이마의 주름타고 고향떠나 멀리 왔구나
눈 밭을 지나 들꽃핀 벌판 봄 비에 지쳐
작년에 단풍든 낙엽을 봤으니
올때 있던 바닷가 한구루 늙은 해송 옆에
꿈에 봤던 친구와 낚시대 드리우고
백백 잔을 마신들 바다가 줄어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