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바보

최준미 |2006.04.06 20:50
조회 14 |추천 0

지구라는 곳에 어떤 바보가 있었습니다

 

그 바보는 어느날 자신이 좋아하고 있던 여자아이에게

 

"야~ 너 나중에 저~만큼 크면 나랑 결혼하자"

 

그 여자아이는 뜻밖에도 이렇게 말했답니다

 

"그래"

 

그 짧은 한마디에 바보는 날아서 구름을 잡을만큼 너무너무 기뻤답니다 

 

그리고 그 둘은 커서 결혼을 하고 평생 둘은 하나같이 살았습니다

 

그리고 이 여자는 바보를 노력시켜 일반인의 수준으로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그 후 이 늙은 바보는 아무리 늙어도 자신에겐 아름다운 여자에게 물었답니다 

 

"내가 결혼하자 그랬을 때 기억 나시요?"

 

"그럼 기억나고 말고 "

 

"그럼 바보였던 날 왜  거절하지 않았소"

 

"나도 당신을 사랑했고 다른사람이 머래도 당신을 믿었으니"

 

"역시 바보는 바보을 알아 보는 가보오"

 

"무슨말이요"

 

"당신은 어차피 나의 바보였다고.."

 

"또 그소리요 지겨워 지겨워..."

 

"당신 내옆에 살아 줘서 고마워 당신이 없었다면 난 평생 바보로 살

아왔을꺼야"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