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흑인음악 연대별 요약

박순길 |2006.04.07 10:01
조회 106 |추천 0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3&dir_id=306&eid=D5O64bsZYM0SV7GL8yzRjlmEfa+ECh8m

 

..보통 우리들이 흑인음악이라 하면... 

..서아프리카 등지에서 미국에 강제로 끌려와 이주하게 된 미국에 사는 흑인들의 음악을 일컫습죠.. 

 

 

 

 

 

..그런 미국에서의 흑인들의 음악의 시작이라 추측할 수 있는건.. 

..바로 들에서 밭에서 일을 하면서, 일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 불렀던 노동요(Work Song) 가 있을 수 있겠네요.. 

..이런 노동요들이 후에 블루스(Blues) 음악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그리고 노예 해방 후, 흑인들에게도 개신교를 믿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죠.. 

..그러면서, 교회를 다닐 수 있게 된 흑인들은 복음성가를 뜻하는 가스펠(Gospel)을 자기들의 식으로 소화해나가게 된답니다..이러한 블랙가스펠은 영화 "Color Purple"에 아주 잘 나와있죠.. 

 

..또, 이 당시에 흑인들은 뉴올리언즈같은 시골의 3류선술집 같은 곳에서 기타나 피아노 또는 하모니카 등을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곤 했는데요..이런 게 초기의 블루스(Blues)라는 설도 있더군요.. 

 

..그리고, 이 당시엔 또 랙타임(Rag-Time)이라는 음악도 많이 성행했는데요..쉽게 말하면 클래식과 재즈의 중간단계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흑인과 프랑스계백인의 혼혈계통인 크레올민족들에 의해 크게 발전한 음악이지요.. 

..이 음악이 탄생한 배경설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당시 상류층들의 결혼식이나 파티같은 즐거운 행사에서 연주하는 사람들은 크레올이나 흑인들이 많았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흥미를 갖게 하기 위해 기존의 클래식음악과는 조금 다른 새로운 연주법을 개발하기 위해 연주자들은 많이 노력했다는데, 그렇게 해서 탄생했다는 게 바로 랙타임(Rag-Time)이라고 하더군요.. 

..대표적인 뮤지션으로는 Scott Joplin 이 있습니다.. 

..후에, 이런 랙타임(Rag-Time)은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재즈(Jazz)로 발전하게 된다는군요.. 

 

 

 

 

..지금까지 설명한 초기의 흑인들은 주로 19세기나 그 이전에 발생한 음악들로써, 지금도 그런 음악들의 자세한 기원이나 유래는 확실한 설이 없습니다..단지 추측일 뿐이죠.. 

..또, 그 당시의 음악들은 북같은 리듬악기가 없었습니다..그 이유는, 노예제도 시절 흑인들의 단합을 막게하기위한 백인지배층들의 탄압이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아프리카에서는 북이나 종소리같은 리듬악기 중심의 음악이, 대서양 건너 아메리카 신대륙에선 리듬을 잃어버리게 되어 아프리카의 것과는 다른 또다른 흑인음악이 형성된 것이죠.. 

 

..그럼, 20세기로 건너와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90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 흑인음악은 그 이전의 음악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남부시골의 블루스(Blues), 랙타임(Rag-Time), 그리고 거기서 조금 발전한 뉴올리언즈재즈(New Orleans Jazz) 등을 들 수 있겠네요.. 

 

..1920년대에는 미국 남부의 미시시피강 유역이 군사기지로 확정이 되면서, 이 지역의 흑인들은 집을 잃은 채 떠돌기 시작했고, 결국 시카고나 멤피스,뉴욕같은 대도시에 자리잡게 되죠.. 

..그런 곳에서 발전한 게 된 게, 시카고재즈(Chicago Blues), 멤피스블루스(Memphis blues) 등입니다.. 

..그 이전의 음악과의 다른 점은, 바로 드럼같은 리듬을 얻었다는 것이지요.. 

.."도시=리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대도시로 이주함에 따라, 음악도 도회지적인 느낌을 많이 풍기게 됩니다..이 때, 블루스가 리듬을 만났다 하여 리듬앤블루스(Rhythm & Blues)란 말도 생겨나게 됩니다..물론 지금과 같은 R&B 음악과는 많이 다르고요..주로 밴드형식의 알앤비그룹들이 존재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밴드 형식은 곧, 쇠퇴하고요..가난한 흑인들은 악기를 살 돈이 없어 입으로 노래하고 입으로 반주하게 되는 경향이 생겼는데요..엄청난 가창력과 느낌을 요하는 것이지요..이런 것으로부터 지금의 보컬위주의 알앤비음악이 생겨난 것도 같습니다..이런 걸, Doo-Wop 이라고 하더군요.. 

 

..1930년대에는, 1차대전에서 승리한 미국이란 승전국의 분위기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시절입니다.. 

..바로 신나는 스윙재즈(Swing Jazz)음악이 성행할 때이죠.. 

..그러나 1930년대 후반에, 엄청난 세계적 경제대공황이 일어나면서, 나라는 어려움에 빠지게 됩니다.. 

..이 시절을 즈음으로 하여서, 스윙재즈(Swing Jazz)와 대조되는 즉흥연주 중심의 비밥재즈(Bebop Jazz)가 성행하게 됩니다..스윙재즈(Swing Jazz)에 비해서, 밴드도 소규모이죠..또 음악도 매우 난해하구요..스윙재즈가 관객중심의 음악이라면, 비밥재즈는 연주자중심의 음악입니다.. 

 

..1940년대 초반까지, 비밥재즈가 성행하고 다시 40년대 후반에는 즉흥연주 대신 악보중심의 정형적인 쿨재즈(Cool Jazz)가 1950년까지 성행하게 되죠.. 

..또, 1940년대에는 흑인들의 리듬앤블루스가 백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백인 컨트리가수들이 흑인들의 리듬앤블루스를 차용하여, 락앤롤(Rock & Roll) 혹은 로커빌리(Rockabilly)를 탄생시킵니다..이 때가 1950년대 중반이죠..물론, 이런 초기의 락앤롤음악엔 흑인 가수들이나 연주자들도 많았습니다..그러나 60년대가 지나면서부터 거의 락음악의 주도권은 백인들이 쥐게 되죠.. 

..1950년대 중반에는 정형적인 쿨재즈에 맞서, 즉흥적인 하드밥(Hard-Bop Jazz)이 성행하게 됩니다.. 

 

..1960년대에는 흑인들의 인권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이 때, 쏘울(Soul)이란 말이 생겨나게 되고, 알앤비에서 훨씬 더 흑인적인 느낌이 진한 쏘울뮤직(soul Music)이 생겨나죠.. 

..또 60년대엔, 락앤롤의 대중적호응도가 높아지고, 재즈의 어려워진 음악적난해도때문에 재즈음악은 이 때부터 대중들로부터 멀어지기 시작하죠.. 

..그리고 1960년대는 흑인음악사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로 여겨지는데요.. 

..그건 바로 쏘울음악과 더불어, 모타운레코드(Motown Record)사의 음악때문입니다.. 

..쏘울음악만큼 진하지는 않지만, 대중들의 엄청난 호응을 받은 음악이고, 모타운의 음악을 하나도 모른다면 미국인이 아니라, 소련의 간첩이라는 말까지 생겨났답니다.. 

 

..1970년대에 들어서서, 훵크(Funk)가 성행하게 됩니다..이 음악 역시, 연주자중심의 음악이라 재즈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는데요..특유의 그루브와 신나는 분위기로 대중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죠..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에는, 디스코(Disco)음악이 성행합니다..우리나라에서는 백인들의 댄스음악이라 많이 알려져왔던 디스코의 주도권은 흑인이 쥐고 있었습니다..음악적인 면에서 훵크(Funk)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당시의 많은 흑인 뮤지션들은 자신의 음악을 디스코라 불리는 것을 매우 꺼려했다는군요..디스코라는 말이 흑인들의 훵크를 비하하는 백인들의 표현이라나..뭐라나.. 

 

..그리고 1990년대에는 힙합음악이 전 미국을 강타하죠..그 이전의 1980년대나 1970년대에도 힙합음악은 존재했엇으나, 대중적으로는 크게 호응을 얻지 못하고 일부에게만 인기가 있었다고 해요.. 

..또 1990년대, 같은 시절에는 머라이어캐리, 휘트니휴스턴, 토니블랙스턴같은 팝디바들과 보이즈투맨과 같은 알앤비밴드들이 배출되어 이 때, 지금 우리가 알앤비라 부르는 음악들이 많이 성행하게 되죠.. 

 

..이 힙합과 알앤비 두 음악들은 서로 조금씩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그리고 90년대 후반부터 지금에 이르는 힙합스러운 알앤비, 알앤비스러운 힙합..같은 스타일이 생겨난거구요.. 

 

 

 

 

..아..또 흑인음악 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60년대 후반에서 70년대에 성행한 자메이카의 레게음악이죠..밥 말리(Bob Marley)를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꼽을 수 있는 이 음악은, 라스타파리즘(Rastafarism)이라는 사상과 "아프리카로 돌아가자"라는 정서가 담겨있습니다.. 

..이 음악의 기원은 40~50년대에 미국으로부터 리듬앤블루스와 락앤롤의 영향을 받아, 스카(Ska)와 락스테디(Rock Steady)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하더군요.. 

..그 후, 이런 레게음악(Reaggae)은 현재의 댄스홀(Dancehall), 둡(Dub) 등으로 발전하게 되죠.. 

 

..또, 한가지 빼놓은 음악이 있네요..바로 블루스락(Blues Rock)..!! 

..시골블루스에서 영향받은 도시블루스(Urban Blues)와 락앤롤(Rock & Roll)의 냄새가 짙은 이 음악은 주로 기타리스트 중심의 음악이 많네요..B.B King, Fredie King, AlbertKing, Buddy Guy, Eric Clapton 같은..감질맛나는 연주......~~ 

 

 

 

 

 

..아..그리고 흑인음악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느낄 만한 영화라.. 

..제가 위에서도 언급한 1980년대에 발표된 영화 컬러퍼플(Color Purple)이 어떻까요..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하고, 퀸시존스가 음악담당..우피골드버그, 오프라윈프리 주연의 영화입니다.. 

..우피골드버그가 되게 날씬하게 나와요..ㅋ 

..오프라윈프리는 엄청 뚱뚱하게 나와요..ㅋ 

..20세기 초반의 흑인들의 정서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강력추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