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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한 조각

장은주 |2006.04.07 15:35
조회 32 |추천 0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부쩍부쩍,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어떤 것이든,어떤 모양새이든,

 

나에게 의미가 되는 건 무엇이든 찍은 것 같다,

 

한참이 지나 다시 생각했을때,

 

'어?이걸 왜 찍은거지.?'

 

...

 

그 의미를 부여했던 조그마한 추억 한 조각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

 

그냥 작은 행위에 불과하지 않았다고 회상한다,

 

 

 

잊혀져가는 건 슬픈일이다.

 

한순간한순간도 놓칠 수 없이 카메라로 찍어둬야 한다.

 

카메라가 없다면,

 

내 몸 어딘가에 붙어있는 카메라를 사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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