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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TV시리즈

김세빈 |2006.04.09 07:58
조회 34 |추천 0

인터넷 상으로 상당히 좋은 평을 받은 사극이랄까?

이름부터 로마인게 왠지 정말 보고 싶게 만드는 TV 시리즈였다.

처음에는 시리즈 1편이 끝났다고 해서 어떻게 해서든 DVD 팩으로 사려고 노력을 했는데... 구하지 못하고

결국은 다운 받아서 봤는데...

 


일단 배경은 제 1차 3두 정치에서 크라수스가 죽은 후 흔들리는 카이샤르와 폼페이우스의 사이는 카이샤르의 딸이자 폼페이우스의 아내인 줄리아가 죽자 원로원파들의 계략으로 흔들린다.

 

카이샤르는 골족 땅에서 마지막 반란을 진압하고 있었고 로마로 돌아올 수 있는 형편이 아니였다.

 

결국 폼페이우스는 카이샤르와 결별을 선언하고...

 


(13군단 제 1대대  제 1중대 수석 백인대장 베리나스)

여기서 카이샤르와 폼페이우스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면 아마 지루한 사극으로 끝날 시리즈는 베리나스(수석 백인대장)와 풀러(인기 많은 군단병) 라는 두 인물을 중심으로 카이샤르와 폼페이우스의 결전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제 3자의 눈으로 바라본다고 할까?

 


 

(TV 시리즈 제 1화에 나오는 전투 장면... 시리즈를 통틀어서 나오는 단 한번의 전투장면이다.. ㅡ.ㅜ)

 

 

(군단병 풀러, 단순하고 유쾌한 그리고 운이 무지하게 좋은 그는 시리즈 내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알래시아 공성전에서 56명인가?를 죽였다고 후에 베리나스는 말하는데.. 보여주기는 한 3-4명 죽였으면서.. ㅡㅡ;)

 


(시져, 개인적으로 시져의 동상과 많이 비슷한 배우라고 생각이 된다. 다만 시저는 이때쯤 머리가 많이 벗겨졌다고 하는데... 그정도 고증은 안살려주나?)

 

결국 시저는 루비콘 강을 건너고 진정한 로마인을 자부하는 베리나스는 갈등에 빠진다.

 

(이분이 그 유명한 폼페이우스 마그누스다. 카이샤르보다 많이 늙어보이는데.. 역사적으로 폼페이우스는 이때쯤 많이 늙은 사람처럼 행동하긴했다..)

 


(안토니우스, 단순 무식한 용맹한 군인으로 예의나 정치에 대해선 일자 무식에 별로 신경도 안쓰는 사람으로 묘사되었다. 실제로는? 글쌔... 아마도 그러지 않을까?)

 

 

(원로원에서 시져에 대한 원로원 최종 권고를 건의하는 스키피오, 옆에 검은 토카의 카토가 있다.)

 

 

(얍쌉한 이미지의 키케로.. 하는 짓도 그렇다. 실제로는 공화정의 수호를 위해 힘쓴 문장가였는지 여기에 나온 나약한 보수주의자였는지...)

 


(이게 원로원이다.. 당시 400여명의 원로원이 모여 회의를 했다고 하는데... 여기에 모인 엑스트라수는 그 반도 안될 듯하다..)

 

(시져의 제 13군단은 재빠르게 로마로 향한다. 이에 폼페이우스는 허를 찔리고... (당시 겨울에 겨우 1개 군단으로 남하 하리라곤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리스로 도망간다~)

 

 

(권표(파스키)를 든 호위병이 시져의 출연을 알린다. "로마의 집정관이자 골족 방면군 최고 사령관이자 비너스의 자손인 줄리우스 시져 행차요~")

 

 

(내전이후 베리나스를 정계로 진출시키려하는 시져.. 단순히 정치적으로 이용한다. 물런 공익을 위한거라고 그런지 눈깜박하지도 않고 잘도 한다.)

 

 

(옥타비아누스, "마스터엔코멘더"에 나온 어린 사관이 이렇게 컸다... ㅠ.ㅠ 여기선 피도 눈물도 없는 머리 좋은 귀족 자제로 나온다. 이상하게 이때쯤 시져가 그에게 친구이자 군사적 조언자로 붙여준 아그리파는 안나온다.)

 

 

(결국 시져의 원로원 약화와 원로원의 의석 개방 정책으로 원로가 된 베리나스, 중간의 사람은 노예이다.(목에 걸린 개목걸이가 노예라는 증거~) 하지만 전투씬을 제외하곤 고증에 엄청 신경을 쓴 이 시리즈는 카이샤르의 몸종을 이렇게 묘사했다. 항상 카이샤르 곁에서 그의 짓굿은 일을 하면서 그가 하는 일에 조언을 주고 카이샤르와 같은 고등교육을 받아서 그런지 안토니우스나 베리나스가 정치활동을 할때 특별히 나아가 도움을 준다. 또한 카이샤르에 면전에서 그에게 독설을 하기도 하는 충실한 친구.. 우리가 생각하던 노예상과는 틀리지 않는가? 이게 바로 로마의 노예제도였다.)


(카이샤르의 죽음... 죽으면서 몸을 추스리는 장면이다.)

 

글쌔 이 티비씨리즈는 역사에 관심이 잇는 사람이라면 꼭 보라고 권하고 싶다. 물런 당시 문란한 성생활상이 아주 잘 묘사되어 있어서기도 하지만 로마시대의 생활상이 정말 잘 그리고 자연스럽게 묘사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스토리라인? 그건 시오노나나미의 로마인이야기 5편을 보면 나와있을 것이다. 전부는 아니지만 (제작비상 스케일이 많이 줄여서 나온다.. ㅠ.ㅠ) 거즌다 같은 이야기다.

 

이거 DVD로 나오면 반드시 산다~~ ㅠ.ㅠ

PS : 시리즈 2탄도 나왓으면 하는데... 별로 뜨질 안해서..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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