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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결혼설 해프닝! 우째 이런일이~~^^;;;;

채윤선 |2006.04.09 15:38
조회 46 |추천 0
장우혁 결혼설  

장우혁, 중국서 결혼설 해프닝(htt://jujoomall.com)


[JES 이경란] ‘장우혁 8월 25일 결혼?’

중국을 방문한 가수 장우혁이 때 아닌 결혼 해프닝에 휘말렸다.

3일 현재 중국 최대의 포털사이트 시나닷컴 엔터테인먼트창에는 ‘장우혁이 결혼 날짜를 8월 25일로 결정했다‘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돼 눈길을 끈다. 장우혁의 단순 농담으로 시작된 발언이 결혼날짜 기사로 둔갑하는 꼴이 된 것.

솔로 앨범 1집의 중국 발매를 기념해 베이징을 찾은 장우혁은 지난 1일 밤 시나닷컴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진행자는 장우혁에게 “언제 결혼할 생각이냐? 계획이 있냐?”고 질문했고. 장우혁은 대뜸 “8월 25일이요”라고 대답했다. 장우혁의 말에 당황한 진행자는 “올해 8월 25일이냐”며 호들갑을 떨었고 이에 장우혁은 웃으면서 “아니 그냥 갑자기 8월 25일이란 날짜가 좋은 거 같아서 말한 거다. 한국서 할 때는 유머로 먹혔는데 여기선 잘 되지 않는다”며 설명을 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오락프로그램에서 쓰던 유머가 중국엔 잘 통하지 않았던 것. 관련자료보기 진행자는 여전히 결혼에 대해 정말 계획이 있느냐며 진지하게 물었다. 장우혁은 “현재 결혼 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고 수습에 나섰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한편 지난 2일 저녁 베이징 전람관에서 열린 ‘펩시음악풍운방’ 시상식은 극성스런 장우혁의 중국 팬들로 인해 진행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공연 시작 전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는 장우혁을 보기 위해 팬들이 몰려들어 가이드라인이 무너지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또 공연장에선 2000석 규모의 관객석 절반 이상을 채우고 있던 팬들이 그의 공연이 끝나자마자 모두 퇴장해 버려 객석이 일순간에 텅비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베이징=이경란 기자 <RAN@JE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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