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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의 댄서

김현영 |2006.04.09 16:01
조회 23 |추천 0


감독 :

라스 폰 트리에

출연 :

비요크, 까뜨린느 드뇌브, 데이빗 모즈, 피터 스토메어, 조엘 그레이, 카라 시모어, 블라디카 코스틱, 쟝-마르 바, 빈센트 패터슨, 시오브핸 폴론, 젤리코 이바넥, 우도 키에르  

 

1964년 미국 워싱턴주의 작은 마을, 공장에서 일하는 셀마(Selma Yeskova: 비요크 분)는 시력을 점점 잃어간다. 자신을 닮아 역시 눈이 멀어가는 아들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체코에서 이민 온 그녀는 아들이 13살이 되기 전 눈을 고쳐주겠다는 소망 하나로 밤낮을 가리지 않으며 고된 노동에 몸을 맡긴다. 아들의 눈을 밝혀 주겠다는 단 하나의 희망과 함께 그녀의 유일한 삶의 기쁨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춤과 노래의 상상 속에 빠지는 것. 뮤지컬 속 행복한 상상은 늘 고통스런 현실로부터 셀마를 지켜주는 버팀목이 된다.

 한편, 이웃에는 셀마 모자(母子)에게 집을 빌려준 빌 부부가 살고 있다. 경찰관인 빌(Bill: 데이빗 모스 분)은 아내 린다(Linda Houston: 카라 세이모어 분)의 사치를 감당하기 힘들어하지만, 그녀가 자신을 떠날까 두려워 재산이 모두 바닥났음을 고백하지 못한다. 어느날 밤. 빌은 셀마에게 자신이 처한 상황을 털어놓고 셀마 역시 그녀의 아들을 위해 돈을 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은 뒤 서로의 비밀을 지켜주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셀마의 눈은 점점 나빠지고 직장에서마저 해고를 당한다. 그리고 빚에 허덕이던 빌은 결국 셀마의 돈을 훔치고 만다. 목숨보다 소중히 모은 돈을 되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다가 그녀는 결국 빌에게 총구를 겨누게 되고.

 

 

 

---

 

 

보고 토하는 줄 알았다.

 

보는 내내 지겹고 답답하고 때려치고 싶었지만서도

이걸 다 보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정말 절실했다.

[당최 무슨 소린가]

 

 

그녀가 부르는 노래는 분명

그녀가 동경하는 희망일테지만

그녀가 부르는 희망은 보는 사람의 심장을 오그라들게 할 만큼

소름끼치게 구슬프다.

 

 

 

영화의 객관적인 시선은

영화가 가진 가혹함을 더욱 부각시킨다.

 

끝까지 객관적인 시선은 절대

그녀를 동정하지도, 꾸며주지도 않는다.

 

 

 

저 소개 문구 너무 거슬린다. 뭐? 감동!?

감동따윈 옆집 발발이한테나 던져줘라!!!

보는 내내 분노가 치밀었다!!

 

 

줄거리..분명 저것은 잘못된 해설이다.

그녀는 빌에게 자의로 총구를 겨누지 않았다.

 

또한 그녀는 끝까지 빌의 비밀을 지켜주었다.

 

 

 

 

그녀의 찢어지는듯한 괴상한 노랫소리가 아직도 귀에 울린다.

 

 

빌어먹을 라스 폰 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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