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모든 다른 음악들을 끄시고 아래의 동영상을 감상해주세요.
<EMBED src=http://members.cox.net/epsil0n/uhmm.wmv>
푸짐한 두분의 율동과 너무도 적절히 어우러지는 음악이 그리 유쾌하고 즐거울수가 없습니다.
지금 느끼고 계시는 이 곡에 대한 즐겁고 유쾌한 느낌을 잊지 말고 계십시오.
자, 다 보셨습니까?
그럼 이제 동영상을 중지하시고 이 홈페이지의 "Dragostea Din Tei" 배경음을 켜주세요.
그리고 아래의 가사를 보시면서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한글 음의 발음보다는 해석에 초점을 맞춰주세요.
Ma-ia-hii Ma-ia-huu Ma-ia-hoo Ma-ia-haa / 전화울림..
마야히 마야후 마야후 마야하-아
alors, salut, sunt eu, un haiduc/여보세요.. 안녕, 난 무법자..
알로 살루트 순 예우 운 하이두크
si te rog, iubirea mea, primeste fericirea,/ 내사랑아.. 행복하길..빌어요.
쉬 떼로ㄱ 유비레아 메아 프리메시떼 페리치레아
alors, alors, sunt eu picasso, / 여보세요,, 여보세요.. 안녕, 난 피카소
알로, 알로. 순ㅌ 예우 피카소
ti-am dat beep, si sunt voinic, / 너에게 전화거는 난 용감무쌍맨
찌암 다트 빝 쉬 순 보이닉
dar sa stii nu-ti cer nimic / 그러나 너에게 바라는 건 아무것도 없어
다르 서 슈티 누ㅉ 체르 니믹
vrei sa pleci dar nu ma, nu ma iei, /떠나도 나를,, 버리지 말아요.
브레이 서 쁘레치 다ㄹ 누머 누 머 예이
chipul tau si dragostea din tei, / 떼이 나무속의 너의 몸과 사랑을.
키뿔 떠우 쉬 드라고스떼아 딘 떼이
mi-amintesc de ochii tai / 너의 눈을 기억하리..
미아민떼스ㅋ 데 오키 떠이
vrei sa pleci dar nu ma, nu ma iei,/ 떠나도 나를,, 버리지 말아요.
브레이 서 쁘레 다ㄹ 누머, 누머 예이
chipul tau si dragostea din tei, /떼이 나무속의 너의 몸과 사랑을.
키뿔키풀 터우 시 드라고스테아 딘 테이
mi-amintesc de ochii tai / 너의 눈을 기억하리..
미아민떼스ㅋ 데 오키 떠이
te sun, sa-ti spun, ce simt acum, / 너에게 전화걸어 지금 심정을 너에게 말하리..
떼순 서찌 스뿐, 체 심트 아꿈
alors, iubirea mea, sunt eu, fericirea. / 여보세요 내 사랑, 난 행복합니다.
아로 유비레아 메아 순 예우, 페리치레아
alors, alors, sunt iarasi eu, picasso, / 여보세요, 여보세요, 또 저예요, 피카소
알로 알로 쑨 야러쉬 예우 피카소
ti-am dat beep, si sunt voinic, / 너에게 전화거는 난 대담무쌍한 자.
찌암 다트 빝, 쉬 순 보이닉
dar sa stii nu.ti cer nimic / 그러나 당신께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아요.
다르 서 쉬티 누찌 체르 니믹
vrei sa pleci dar nu ma, nu ma iei, / 떠나도 나를,, 버리지 말아요.
브레이 서 쁘레 다ㄹ 누머, 누머 예이
chipul tau si dragostea din tei, / 떼이나무속의 너의 몸과 사랑을..
키뿔 떠우 쉬 드라고스떼아 딘 떼이
mi-amintesc de ochii tai / 네 눈을 기억하리..
미아민테스크 데 오키 떠이
자, 어떻습니까?
아까의 그 유쾌함에 비교하면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
여전히 처음의 그 유쾌함이 남아있습니까?
크게 다르지 않다, 라고 하셔도 달리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단지, 저의 경우는 가사를 보기 전후로 하여 이 노래에 대한 느낌이 많이 달라졌답니다.
가장 위에서 말씀드렸듯, 처음엔 위의 동영상으로 접하여 노래자체의 멜로디가 즐겁게 느껴졌고, 또 그것을 한층 돋보이게 해주는 두분의 거침없는 율동이 매우 인상적이었답니다.
그렇게 동영상으로만 감상하다 아, mp3 에 넣어두고 다니면서 들으면 기분전환&유지에 편하겠다, 싶어서 인터넷에서 이리저리 검색하던 도중, 위와같은 가사와 번역본을 접하게 되었다지요.
제가 개인적으로 상상해본 노래의 내용을 주저리 늘어놓아보겠습니다.
노래의 주인공은 얼마전 사랑하는 여인과 헤어진듯합니다.
그리고 헤어진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나봅니다. 그러나 그녀는 받지 않는 듯, 가사전체에 걸쳐 주인공의 독백형식의 말만이 이어집니다.
'그대에게 아무것도 요구하는 건 없어요... 부디 날 잊지말아요... 행복하길 빌어요... '
그렇게 가사를 보며 음악을 들은 후, 그리도 유쾌할수가 없었던 곡의 멜로디가 왠지 모르게 슬프게 느껴졌답니다. 그냥 척 하고 들었을때의 밝고 유쾌함 속에 숨겨진 슬픔이랄까요?
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전화를 걸어, 상대방이 받지 않음에도 이렇게 축복을 해주는 것을 보면 주인공의 그녀에 대한 감정은 매우 깊었나봅니다.
그런 그녀와 헤어졌다면 가슴이 찢어질듯 아프고, 슬픔에 눈물을 흘리고 오열한다, 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행동인데요.
그런 감정을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아무렇지도 않은듯, 자신은 행복하다고 말하는 주인공...
그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멜로디가 즐거운듯 슬픈듯 이면의 감정을 느끼게 하는 이유가...
...좀 감상적이었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