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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남에게 보이는 선행이 아니라 진정으로 생명을 사랑하는 참된 사랑입니다!!!!

임인선 |2006.04.10 22:53
조회 885 |추천 0

인간들의 이기심과 허영심에 희생당하는

많은 아이들을 구조하여 치료하기까지
많은 여러분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 사랑으로 거듭나 새로운 가정으로 입양되기까지

아이들은 병원케이지에서
외로움을 달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운이 좋은 아이들은 임보처에서 사람의 정을 받으며

새로운 가정으로의 출발을 준비하게 되지요.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입양을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감히 올립니다.

진정으로 그 아이들을 십년 십오년

아니 그이상으로 키워주실 수 있는 사랑이 없으신 분들,

순간적인 감정이 얼마나 많은 아이들에게

또다른 상처를 주는지 깊이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말라뮤트, 허스키 같은 아이들 경우

남들에게 보이는 체면이나 품위위주로 생각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발발이 믹스견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꺼려하십니다.

생명은 같은 것입니다.
어찌 사랑에 출생에 대한 차별이 있을수있을까요??????????????
정말 그것이 참된 사랑이며 참된 유기견 사랑일까요???????????
많은 분들과 입양상담을 하다보면

정말 가슴 아프고 눈물이 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입양을 하여 아이들과 완전히 한가족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 시간안에 내 생각과 내 생활방식에 아이가 적합하지 않다고

열흘도 되지않아 파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이들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 사랑과 정성을 다해주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루아침에 말귀 알아듣고 알아서 행동해주길 바라지 마세요.

그러기 전에 얼마나 아이에게 사랑과 관심으로 감싸안아주었는지를 먼저 생각해주세요.
믹스는 싫고

배변 완벽히 가리고

남들이 보기에도 좋은 품종인 아이가

내세우기에도좋고 ..........ㅠ.ㅠ 휴~~~~~~~~~~~~~~~~~~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아이들은 같습니다.
절대 다르지 않습니다.
저 역시 믹스 아이둘 키우고 있지만

남들이 말하는 품종이 있는 아이들과 비교해서
전혀 뒤질 것이 없습니다.
영리함은 물론이요

말귀도 잘 알아듣구

사람인 저에게 사랑을 받기보단

사랑을 더 줍니다.
한 번 버려진 것도 가슴 아픈데 ,

두번 세번 상처를 주지 마세요.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그나마 지금까지 버텨온 불쌍한 아이들에게
순간적인 감정과 이기심으로

아이들을 다시 불행하게 하지 말아주세요.
입양,

남에게 보이는 선행이 아니라

진정으로 생명을 사랑하는 참된사랑입니다.

 

 

-아름품 '남경미'씨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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