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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여...

김소원 |2006.04.12 15:49
조회 89 |추천 1


사랑하는 남자가 ───────────────────────        너무 어리다면 나도 졸라 영계처럼 하고 다니고、        너무 늙었다면 그 남잔 봉 잡은거다 =_=;;        바람둥일땐 그저 조강지처라구 있으믄 되고        넘 말이 없다면 간지럼을 태고、        넘 푼수라면 내가 조용히 있는다        가까이 있다면 맨날 보믄 되구        멀리 있으면 까지꺼 글루 가면 된다        마마보이면 내가 엄마가 되주고        넘 어리숙하면 내가 깍쟁이 지지배가 되면 되고        넘 똑똑해 머리 아프면 두통약 먹으면 된당        키가 크면 싱겁지만 않으면 되고        키가 작으면 맨날 단화만 신구 다닌다        차가 BMW면 폼~ 나는거고        차가 없으면 걍~ 걸어 댕기는거다        재벌 이세면 무쟈게 팔자 피는 거고        가난뱅이면 내 팔자 내가 개척해서 산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쨔식 등 한번 뚜드려 주고        스트레스 팍팍 주면 머리 싸매고 한 이틀 앓으면 된다        눈물을 흘릴 때엔 크리넥스 하나씩 뽑아주면 되고        실의에 빠지면 조용히 그 손을 잡아준다        돈이 없을 땐 내가 내면 되고        뚱뚱할 땐 걸음 좀 늦게 걸으면 된다        못 생겼으면 성격만 좋으면 되고        성격까지 안 좋으면 심성만 착하면 된다        콩밥을 좋아하면 콩밥을 해주면 되고        팥밥을 좋아하면 팥밥을 해주면 된다        어떻든 사랑이란 웃낀 놈은 다 해결하게 해준다        정말이지 그놈은 넘 우껴서、 다 되게 한다         하지만、 하지만、        사랑하는 남자가 떠나버리면        그렇다면은 그놈도 그 사랑이란 놈도 ─────────────────아무런、아무런、방법이 없다 사랑하는 여자가 ───────────────────────       너무 어리다면 도둑놈으로 몰릴까 봐 헤어지고、       너무 늙었다면 엄마가 반대할꺼다 -_-;;       여자가 바람둥일 땐 돈들여서 미행 붙이면 되고       넘 말이 없다면 숨기는게 있나 의심하고、       넘 푼수라면 챙피해서 떨어져 걷는다       가까이 있다면 까지꺼 한번 튕겨 보고       멀리 있으면 바람필 껀수 찾는다       여자가 파파걸이면 장인어른 헐뜯고       넘 어리숙하면 나두 한번 속여 본다.       넘 똑똑해 머리 아프면 여자가 감히힘으로 눌르면 된다       키가 크면 고개 숙이며 다니라 그러고、       키가 작으면 키작은 거 가지고 놀려 먹으면 된다       차가 BMW면 난 철학자가 되는거고       차가 없으면 다리 아프다고 헥헥 댄다.       재벌 이세면 난 돈이 몬지 모르는 거고       가난뱅이면 혼수감 가지고 징징댄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집에 가서 잠 자라 그러고       스트레스 팍팍 주면 화 풀릴때까지 딴 여자만 본다       눈물을 흘릴 때면 울보라고 핀잔주고       실의에 빠지면 조용히 그녀 곁을 피한다..       돈이 없을 땐 안만나면 되고       뚱뚱할 땐 뛰어 가서 "어여 굴러와.."       못생겼으면 돈만 많으면 되고       성격까지 안 좋으면 일이라도 잘 해야 한다       콩밥을 좋아하면 촌스럽다고 놀리고       팥밥을 좋아하면 밥맛없는 식성이라고 같이 밥안먹는다       사랑하는 여자가 어떻든、       사랑이란 웃낀 놈은 갖가지 조건이 붙는다       정말이지 그놈은 넘 우껴서、 다 치사하게 한다         그리고、그리고、       사랑하는 여자가 떠나버리면       그렇다면은 그놈은 그 사랑이란 놈은、 ───────────────────다른 여자한테로 가버린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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