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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悲 - Blue eye...) [에필로그]

하가람 |2006.04.14 18:32
조회 41 |추천 0

 

 

 

 

"청아야...꼭 이렇게...이런식으로 가야겠니...?"

 

 

 

"...걱정마...수민 언니...나, 꼭 내 부모님 찾고 돌아올게...

 

도대체 왜 날 버렸는지...그 이유만 듣고 올게...그러니까

 

조금만 기다려..."

 

 

 

"휴...그래...생활비는 얼마나 있어? 많아? 부족하면 별로

 

없지만 보태줄게..."

 

 

 

"아니야^^;그동안 모아둔 돈 많아~!그럼 나 간다...!"

 

 

 

"내가 정말 잘하는 건지 모르겠다...빨리 돌아와야 해..."

 

 

 

"^^..."

 

 

 

내 이름은 천 청아.

 

올 해 17살.

 

5살때 내가 지금 몰래 나가는이곳,

 

천사들의 집.

 

정확히 말해 고아원.

 

이곳에 편지 한 장과 함께 버려져 있었다고 한다.

 

편지에는 내 이름과 날 버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적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그 이유는 한 번도 듣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 나간다.

 

날 버린 그 이유를 듣기 위해 간다.

 

얼떨결에 찾게 된 우리 옛날 집 주소를 들고...

 

얼굴이 잘 기억 나진 않지만...기다려요...엄마...

 

그리고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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