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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저넌에게 꽃을

장주영 |2006.04.16 20:02
조회 58 |추천 0


- 동서문화사/대니얼 키스 지음/김인영 옮김/10,000원

 

- 원제 : Flowers for Algernon

 

이 책은 일단 일전에 끝났던 KBS2 TV의 월~화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 의 원작이다. 드라마가 상당히 감명 깊었기에 원작도 구해다가 읽어보게 되었다. 읽어본 후 느낌은 드라마와는 다른 느낌의 감동을 받았다.

 "찰리 고든" 이라는 IQ 70의 32살 남자가 주인공으로 드라마에서처럼 뇌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술을 거행한다. 드라마와는 다른게 비교대상이 있다는 것이다. 바로 "앨저넌" 이라는 생쥐가 주인공의 객관적 상관물이다. 찰리는 이 앨저넌을 통해서 자신의 처지를 통감하게 되고, 뇌수술을 받고 천재가 되가는 과정에서 인간사의 이면을 알게된다. 그러던 중 앨저넌에게 이상 징후가 나타나게 되는데 찰리는 연구를 통해 그 징후가 자기에게도 나타날걸 알게된다.

 이 이야기는 찰리의 경과보고로 엮어진 내용으로서 처음에는 맞춤법도 다 틀리다가 나중에는 논문 수준으로, 마지막에는 다시 처음상태로 돌아가는 식의 구성이다. 특히 중간중간의 과거 회상장면은 사회상의 이면을 느끼게 해준다.

 이 책을 통해서 느낀 점이 있다면 과연 지식만이 만사를 해결할수 있을지의 여부다. 찰리는 천재가 되서 지식을 알게됬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실패했다. 이를 통해서 수험생들에게는 느끼게 될 바가 클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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