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읽고싶었던 책이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님이 쓰신 글,나의어머니 육영수'라는 책을
서두만 봤을때도 온몸에 전율과 카타르시스를 느꼈었는데.
이건 뭐완전.
어떻게 한시대를 살면서,영국수상 대처 처럼 나서서'열성적으로'
정치에 관여하지않으면서도 사람의 마음에 뿌리박혀,모두에게서
존경을 받을수있었는지.
진정한 의미로써 '된사람'의 자질을 이름만으로도 취할수있게
해주신 분이 육영수여사이시다.
박정희대통령하면,한국경제역사를 새로쓰신분이라고,
역대 대통령중에서 단연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한다.
역시 그런분'옆에는 이런분'이 계신다.
검소와 모든관점을 '국민'에게서 보고,심오한 심미안과 통찰력
그리고 대단한 자제력,인내.
이모든걸 한마디로 표현하자면,정말 청렴결백하셨던분이기에
아직까지도 그분의 직접적인 모습을 볼수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잔잔한 감동을 준다.
책중에서 가장 전율이 일어났던부분은
정부에 데모하는 학생들에게 왜,데모를 할수밖에 없는지.
그것도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의 면담을 즐기셨다는부분.
데모란 현 개혁정부에 불만이 있으니 그런게 아니겠냐시며
자기앞에서 박정희대통령 욕을 해보라고 하셨단다.
다 수용해서 대통령께 보고드린다고.
그것도 친히 학생들에게 오늘은 내가 술을 사겠다'라고 까지
하셨단다.
정말 시민적이고,국민으로부터의 관점에서 모든일을 처리하시려고
하신거 -
과연 내가 그정도 권력이고 위치였다면!
대한민국여자중의 여자, 아니 여성으로써, 보필자로써,가장높은
위치였다면 과! 연! 이럴수있었을지..
아쉽게도,대답에 자신이없다.
지금 육영수여사같은 훌륭한 분이 없는 현 시점에서보아,
누구나 열망하고 갖기를 원하고 누구나 되기를'원하는 위치에서
심지어 여야당,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공천비리문제로 인해
시끌버끌한 이시점에서 자기당만의 이익을 쫒고,자기당권력유지에만
급급한 이 시점에서!
내가 과연 육영수여사처럼 대쪽같은 성품일수있을지.
이래서 사람은 죽을때까지 학습해야하는거같다.
죽을때까지 내이름 석자를 떠올리면,마음에서우러나오는 진심'
으로 내가 기억되려면.
책을 읽은지 6시간이나 지났는데도 난 아직까지 마음이진정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분의 특정행동 부분에서 보여주셨던 그..감동은
나를 자꾸 울리게 만든다.
가난한 사람들과 고통받는이들,심지어 이웃으로부터 버림받고
사회의냉대속에서 설움받던 나환자들의 손을 잡아준,그들과
함께울며 그들의 어쩔수없는'상황에 너무나 마음아파하신분.
그부잣집에서 초창기삶을 사셨으면서,식사시 자기 숟가락이없으면
절대 식사하지않으셨을정도로 그렇게 깔끔하셨던분이,
책임감과 그 위치에맞는 사명감으로 하셨을일을 생각하니.
정말 숙연해진다.
흔히들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정치세계에 입문해야한다고들 한다.
100% 공감하지는 않지만,어느정도 수긍이되는 대목이다.
철의여인이라고 불리우는 대처수상.
클린턴의 그 지퍼게이트'사건으로 여자로써'도 큰상처가됐을 사건에서도 오히려 클린턴 편을 들어준 '힐러리여사
훌륭한 집안,훌륭한외모,훌륭한지식,훌륭한 스타일까지 겸비한
케네디 여사.
이분들도 정말 대단하다.그분들의 그 강인한 정신력과 대범함을
엿보고있으려면 정말 숨이 막히기까지하다.
그러나,난 어김없이 한국인이기에 대한민국의
퍼스트레이디인 '육영수여사'를
세계속에서의 대단한 분들 중에서도, 가장 우위에 두고싶다.
그리고 정치+경제+가사+내조 에있어 정.말.이.지 완벽한,
대단하신 분으로 추켜드리고싶다.
이래서 난 한나라당이 좋다.
정부당이 아니라,보수파이면서도 청렴결백을 지향하는,
클린정치를 너무나 바라는.
그 훌륭한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여사의 그,,전면목을 보고 흡수
했을,그분들의 좋은면을 모두 빼다 박았을 그 검소의대가,
박근혜 대표님께서 한나라당대표로 계셔서도 더더더더욱 좋다.
내가 살아가야할방향 -
삶의 균형과 어느한곳에만 치우치는것은
그곳에 완벽해진다하더라도 다 이룬것만 못하다는 육영수여사의
말씀처럼 모든 부면에서 적절한 균형을 '내세우지'않으면서
내자신을 오늘도 어김없이 부지런히,채찍질해나갈란다.
가난한 나라의 국민들앞에서 무수히 흘렸을 그분의 눈물과
한숨과, 신음소리. 그것이 한 시대를 암울하게 만들었던 박정희
정권의 그늘속에서도 -
국인들이 유독! 육영수여사에게만은 관대한 것처럼.
과거는 잊혀지는것이 당연하지만,시간이 갈수록 더 단단해지는
'육영수신화'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