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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흘러라.. 흘러

성종훈 |2006.04.19 14:15
조회 26 |추천 6


흘러간 물처럼 시간은 그렇게 흘렀는데 넌 하나도 안변했더구나... 왜 우린 예전 우리모습만 생각하는건지... 가끔은 지금 네 모습이 진짜일수도 있는데.. " 너 예전엔 안그랬잖아..." 라는 말은 핸드폰 가격처럼.. 항상 그렇게 일수만은 없겠다... 대화는 가장 좋은 술이며.. 안주일 것을 사실.. 친구에 취해 그러고 싶었음은 나도 부인 못하겠다. 서로 싫고 좋고.. 얘길한다는 것은... 이제야 그것에 대한 나즈막한 공상에 빠져 우리가 논..하는 것은 아닌지.. 내가 무슨 생각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고 한들 내가 널 만난 오늘이었던 생각은 나중에 널 만나 나눌 귀중하나 대화꺼리이며 내게 미친 너의 소중한 생각은 수식어 만큼 소중했다. 가끔은 친구라 믿는 너의 생각도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 현재를 살고 있는 난 너를 만난 오늘이 오늘이어서 좋았다. 내일 만난다면 내일이 좋을수도 있겠다. 다만.... 난 언제나 솔직한 걸 좋아한다. 감정적이면서도... 직관적인건 사람에게 참 좋은 매개체인것도 같거든 네게서 들었던 한마디 한마디가 흐르는 강물처럼... 멀리 흘러가 버린다지만.. 그런말도 있지 않더냐 바다에선 어떤 물이라도 만나게 되어있다는 걸... 말이다. 바다가 좋아 가는건 아닐텐데... 어쩜 바다로 통하는 길밖에 없음을 알면서도 그렇게 흘러갈수밖에 없는 운명인 것은.. 운명이기 때문인걸까... 거부하자... 바다가 중요한 것은 아닐테니까 바다로 가는 도중 만난 연어떼와 가재와... 가끔 섞인 빗물도... 때론 아픈 바위도... 너무 좋은 친구들일꺼라고 여기자... 스물넷은 너무 매력적인 공간이다. 그 공간에 많은 걸 품어... 꼭 낳게하자 낳아서 기르다 보면.. 또다른 난관에 봉착하게 될테니.. 지금이 힘들다는걸 무시하고... 때론 즐길 것도 있을테니 곧... 이내 만족하지 못할 것들을 사랑하자 한가지... 너무 내것에만 집착하여... 남들 가진것에 무관심해지지 말고 관심이란 귀중한 것에서 부터.. 사랑에 이르기까지 좋고 나쁨 .... 의 많은 것들을 보자 보는것과 듣는것에는 돈이란 수식어도... 그외 나를 힘들게 하는 수식어 아무것이라도 붙지 않게끔 하고.. 마지막으로 그저.. 네 말처럼.. "인생 뭐 있겠냐... "라는 심정으로... 즐기자... 그것에는 참많은 기회비용이 따르겠지만..... 따르자.... 술도 .. 뭣도 따르고. .. 마셔버리면 되는 것이고.. . 인정할 껀 인정하고.. 말이다... 사랑에 목말라.. 아무거나 마셔서 결코 배탈나는 일은 없도록 하며 지금 네게 있는 소중한 것들에 대해 많이 베풀며... 받을 줄도 아는 매력남이 되도록 하여라... 매력있는 사람에게 느껴지는 내음은... 아무것도 아닐지어도 아무것이라고 느끼는 단 한사람이 소중한 지금... 난 그 한사람이 그립다.. 한 사람이 그립다... 그 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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