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대체 어떻게 하면 좋은가?
하지만 어떻게 하면 좋은지를 나는 알고 있다.
아무튼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어떤 일이 다가오기를 기다리고 있으면 되는 것이다.
언제나 그랬다.
수가 막혔을 때에는, 당황하여 움직일 필요는 없다.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무슨 일이 일어난다. 무슨 일이 다가온다.
가만히 응시하면서, 어스름 속에서
무엇인가가 움직이기 시작하기를 기다리고 있으면 되는 것이다.
나는 경험을 통해 이를 배웠다. 이는 언젠가는 반드시 움직인다.
'만일 이것이 필요한 것이면 이는 반드시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