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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2006.04.22 05:36
조회 22 |추천 0

그리움이란 실로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어서,

마음이 폭발을 하려고 아우성을 쳐대면 소리는 못지르고

눈물만 쥬르륵 흘려 버리는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나에게-

아주 작은 희망을 실어 주더라.

 

예전엔 보고싶어! 그리워! 푸념만 늘어 놓았는데-

바빠지기전에 그동안 미루어왔던 친구들이 보고 싶더라.

하나 둘 연락을 하고, 만나자는 약속을 정하고,

어리서리 하지만 차근차근 하려고 했지만,

시간이 없다. 아니, 너무 없다.

그동안 너무 어두운 구석에서 긴장하며 살았는지,

이젠 밝은곳으로 조금씩 발걸음을 옮기기위해,

절대 내가 먼저 집어 들지 않던 핸드폰에,

이렇게 저렇게 망설이며 손을 올려,

전화 번호 저장 목록을 하나 둘 확인한다.

내 번호를 아는 사람은 고작 6명쯔음-

내가 아는 번호의 십분의 일도 안되는 아이러니,

 

화르르 아주 잘 타오르다가도,

순식간에 화르르 식어 버리는,

화르르는 나에게 무서운 존재,

 

존재하는 당신을 무시도 하고,

한순간에 당신을 잊어 버리고,

잠시 당신 생각에  멍- 해지고,

당신이 그리워 '눈물'글썽이는,

정이 많으면서도 부족한 사람 .나.

 

인연이란 한낮 "종이 한장 차이"라도

나의 존재는 당신에 의해 평가되고,

당신에 의해 좌우되니 나는 당신 때문에 존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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