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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이름의 환상,그 씁쓸함의 상념...

정상경 |2006.04.23 02:44
조회 70 |추천 2


사랑이란는 이름이 결국 집착으로 바뀌고, 헛된 상상을 하게 되고 끊임없이 상대를 의심하며 괴롭히게 되는 모습, 플라토닉한 관계보다는 육체적인 쾌락에 의미를 두는 모습, 그런 두 사람 사이에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모습, 사랑이라 믿고 끝내 지키려 했지만,

결국 사랑이 아니었다며 어느 날 깨닫고 차갑게 식어서 돌아서 버리는 모습... 아주 역겹운 모습이지만 어쩌겠는가 그게 사람인걸..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역시 언제나 진실은 상처를 주기 마련이고,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자신만의 아집, 혹은 망상, 어쩌면 집착은 결국 자신이 사랑한다고 믿는 상대를, 그리고 끝내 자신에게 차가운 비수가 되어 돌아온다는 느낌이 더욱 강해질 뿐이다..

때로는 참을 수 없어도 진정으로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고 있다면 모른척 눈감아 주고 모든것을 포용할 수 있어야만이 사랑이라는 행위의 유통기한을 늘려 갈수 있는 것이 아닐까? 과연 사랑과 소유, 망상, 혹은 집착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자기만족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사랑이라는 이름하에 어디까지가 괜찮고 어디까지는

내가 양보하고 이해해야 하는가.. 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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