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는 말을 쓰고싶군요.
이번이 당신께 처음으로 드리는 편지입니다.
해답도, 열쇠도, 모두 당신이 갖고 계신데,
해답도 열쇠도 얻을 수 없는 저는 답답하기만 할 따름입니다.
당신은 제게 있어, 가장 어려운 퀴즈가 될것 같습니다.
그것도 쉽게 말할 수 없는 넌센스 퀴즈...
이글이 당신께 보여진다면.. .
만나고 싶습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에 글을 놓았고, 글에 마음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에, 그 글에 서로 만나게 되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어설프고 초라한 마음일지라도 같은 마음이길 바라며
이해해 줄 수있는 마음이길 바라며
우리는 마음부터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울때 잠시 기대고픈 따스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얘기하면 즐겁고 만나면 부담없는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힘들때 손 내밀어 일으켜 세워 주는
고마운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나를 감추고 싶어도 감출 수 없는
단지 우정이란 가면을 쓰고서라도
다가서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물처럼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그런 만꼭?
먼 훗날 같은 길을 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그대와 나 있는 듯, 없는 듯 멀찍이서
그저 바라보면서 곁에 머물러 주길 원합니다.
이 세상 다하는 그날까지..
때론 가끔씩 너무 힘들고 마음이 고독한 날에
나 그대 위해 나의 빈자리를 놓아 두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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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 - The Whole Nine Yard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