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태극전사 두 명이 한 무대에 섰다.
한 명의 영광은 곧 다른 한 명의 눈물.
그 말 그대로 박지성은 웃고 이영표는 울었지만
팀을 위해 가장 친한 동료를 쓰러뜨리며
그 웃음이 단순한 웃음이었을까.
경기 중 스쳐 지나간 그들이
꽉 마주잡은 두 손은
내가 본 어느장면보다도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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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chester United's Ji-Sung Park consoles Tottenham Hotspur's Young-pyo Lee after his blunder allowed Wayne Rooney to score the second goal
맨유의 박지성이 루니의 골을 만들어낸후 토튼햄의 이영표를 위로한다.
Park didn't even hesitate to tackle his best friend because of United
박은 그의 가장 친한 친구한테 주저않고 태클을 했다. 유나이티드를 위해서.
아...마지막 사진 찡한데...
이영표에게서 얻어낸 박지성의 어시스트...
잔인한 운명의 장난...